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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하반기 실적 개선…목표가 상향”-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2일 고려아연711,000원, ▼-2,000원, -0.28%의 목표주가를 기존 60만원에서 61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자회사 켐코의 니켈 제련 사업 계획과 하반기 아연가격 상승 및 판매 물량 증가로 상반기 보다 이익이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박광래 연구원은 “자회사 켐코의 니켈 제련 사업 계획 발표대로 니켈제련소가 완공되면 연 4.26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며 “오는 2026년초부터 양산을 시작해 최대 생산능력 가동에 돌입하게 되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이익률 약 10%의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켐코의 연결 편입 여부, 투자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 및 배당감소 우려, 유상증자로 인한 희석 등 회사가 마주하고 있는 허들이 여전히 많은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오랜 기간 제련업을 영위하며 아연, 연을 포함해 20여개 이상의 금속을 생산라인에서 다뤄본 경험은 분명 니켈 제련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화와 현대차그룹과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추가적인 자금 조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 아연 가격은 반등에 성공해 2000달러 중반 대에 안착해 있는 상태로,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세가 주요 제련사들의 가동률 하락의 단초가 될 수 있어 아연 가격의 상승 여력이 커질 수 있다고 봤다.

그는 “하반기 메탈 가격 상승과 판매물량 회복 효과가 반영돼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라며 “연결 기준 이익은 자회사 실적 정상화 효과가 더해져 큰 폭의 증가세를 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별도 기준 3677억원, 연결 기준 3622억원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최근 이차전지 섹터 전반의 상승 모멘텀 둔화가 아쉽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에 대한 의구심이 없다면 고려아연의 성장성 및 기업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내러티브가 형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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