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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롯데렌탈, 쏘카 2대 주주 등극"
롯데렌탈30,700원, ▲400원, 1.32%은 장/단기 차량렌탈, 중고차 매매 등을 포괄하는 오토렌탈 사업과 OA사무기기, 측정계측장비, 로봇, 건설장비, 소비재 렌탈 등의 일반렌탈 사업을 한다.
2분기 기준 주요 서비스별 매출 비중은 차량렌탈 61.6%, 중고차 29.3%, 일반렌탈 등 9%다. 국내와 수출 비중은 각각 98%, 2%다.
롯데렌탈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최근 그 성장폭이 가팔라져 눈에 띈다. 다만, 순이익은 2022년 2분기 최고액을 달성한 이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1.7%, 3.3%다. 영업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순이익률은 하락 후 그 수준을 이어간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판관비율은 88~89% 사이를 유지하는 흐름을 보였다.
[그래프3] 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다. 이는 5년 평균 6.8%와 비슷한 수준이다. ROE는 2022년 2분기 11.4%를 고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5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6배로, 5년 평균 0.97배에 비해 낮다. PBR은 과거 최저점이었던 0.73배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한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하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재무레버리지는 조금 하락했으나, 변화 폭이 크지 않았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19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19년 72원 → 2020년 120원 → 2021년 900원 → 2022년 900원으로 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3.3%다.
[그래프6]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08%, 38.9%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롯데렌탈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 규모는 4조2444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62.4%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5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는 하락 후 일정 수준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주가도 최근 박스권 흐름을 보인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일 하나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지난 달 31일 장 종류 후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을 공시를 통해 SK가 보유한 쏘카 주식 587.2만주(지분 17.91%) 전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인수대금을 기준으로 주당 가격은 2만2500원에서 2만4900원이며, 쏘카의 현 주가인 1만6110원 대비 40~55%의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하는 셈이다"고 설명했다. 이 거래를 통해 롯데렌탈은 쏘카의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송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향후 쏘카와의 협업을 통해 1)젊은 층 유입 고객을 렌탈 고객으로 전환시키고, 2)쏘카의 플랫폼 기술을 단기렌탈에 접목하며, 3)쏘카의 노하우를 비용절감에 활용하고, 4)궁극적으로 롯데렌탈의 풀라인업과 쏘카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그룹 내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고객 충성도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러한 롯데렌탈의 목표는 쏘카의 우호적인 협업이 확대해야 하며, 주총 결정이 필요한 바 시일이 소요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주가는 롯데렌탈과 쏘카의 협업 여부에 따라 다른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다"며, "협업이 잘 진행된다면 장기 가치제고에 기여할 것이고, 반대라면 당분간 변동성을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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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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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기준 주요 서비스별 매출 비중은 차량렌탈 61.6%, 중고차 29.3%, 일반렌탈 등 9%다. 국내와 수출 비중은 각각 98%, 2%다.
롯데렌탈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최근 그 성장폭이 가팔라져 눈에 띈다. 다만, 순이익은 2022년 2분기 최고액을 달성한 이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1.7%, 3.3%다. 영업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순이익률은 하락 후 그 수준을 이어간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판관비율은 88~89% 사이를 유지하는 흐름을 보였다.
[그래프3] 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9%다. 이는 5년 평균 6.8%와 비슷한 수준이다. ROE는 2022년 2분기 11.4%를 고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5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6배로, 5년 평균 0.97배에 비해 낮다. PBR은 과거 최저점이었던 0.73배와 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한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하락세로 전환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재무레버리지는 조금 하락했으나, 변화 폭이 크지 않았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19년부터 배당금을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19년 72원 → 2020년 120원 → 2021년 900원 → 2022년 900원으로 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3.3%다.
[그래프6]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08%, 38.9%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롯데렌탈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 규모는 4조2444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62.4%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5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는 하락 후 일정 수준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주가도 최근 박스권 흐름을 보인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일 하나증권 송선재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지난 달 31일 장 종류 후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을 공시를 통해 SK가 보유한 쏘카 주식 587.2만주(지분 17.91%) 전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인수대금을 기준으로 주당 가격은 2만2500원에서 2만4900원이며, 쏘카의 현 주가인 1만6110원 대비 40~55%의 프리미엄을 주고 인수하는 셈이다"고 설명했다. 이 거래를 통해 롯데렌탈은 쏘카의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송 연구원은 "롯데렌탈은 향후 쏘카와의 협업을 통해 1)젊은 층 유입 고객을 렌탈 고객으로 전환시키고, 2)쏘카의 플랫폼 기술을 단기렌탈에 접목하며, 3)쏘카의 노하우를 비용절감에 활용하고, 4)궁극적으로 롯데렌탈의 풀라인업과 쏘카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그룹 내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고객 충성도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러한 롯데렌탈의 목표는 쏘카의 우호적인 협업이 확대해야 하며, 주총 결정이 필요한 바 시일이 소요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주가는 롯데렌탈과 쏘카의 협업 여부에 따라 다른 흐름을 만들어낼 것이다"며, "협업이 잘 진행된다면 장기 가치제고에 기여할 것이고, 반대라면 당분간 변동성을 보일 수 밖에 없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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