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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3분기 증익 전환 기대에 목표가↑”-NH
NH투자증권이 현대백화점49,750원, ▲1,300원, 2.68%의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9만원으로 25%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화점 실적 회복과 중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 재개에 따른 면세점 가치 상승을 반영해서다. 전 거래일 종가는 6만9300원이다.
5일 주영훈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백화점과 면세점 부문이 동시에 개선되며 1년만에 증익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 단체 관광객 관련 매출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백화점은 화재가 발생했던 대전 아울렛이 지난 6월 영업을 재개하며 경쟁사 대비 약 5%포인트(p) 가량 높은 기존점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은 상반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하며 3분기 사상 첫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중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조520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981억원으로 지난 3개 분기 연속 지속된 감익 추세를 벗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5%를 전망한다”면서 “8월 실적은 지난해와의 추석 시점 차이로 선물세트 매출이 반영되지 않아 다소 둔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9월에 충분히 만회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면세점은 인천공항 면세점 오픈 효과가 더해지며 사상 첫 분기 흑자 달성을 기대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관련 매출은 9월 중순 이후부터 발생하며,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4분기부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대백화점의 밸류에이션을 주가수익비율(PER) 9.4배로 상향한다”며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PER 10배 수준에서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5일 주영훈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백화점과 면세점 부문이 동시에 개선되며 1년만에 증익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 단체 관광객 관련 매출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백화점은 화재가 발생했던 대전 아울렛이 지난 6월 영업을 재개하며 경쟁사 대비 약 5%포인트(p) 가량 높은 기존점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면세점은 상반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하며 3분기 사상 첫 흑자전환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중국 단체 관광상품 판매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1조520억원, 영업이익은 6% 증가한 981억원으로 지난 3개 분기 연속 지속된 감익 추세를 벗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5%를 전망한다”면서 “8월 실적은 지난해와의 추석 시점 차이로 선물세트 매출이 반영되지 않아 다소 둔화된 것처럼 보이지만 9월에 충분히 만회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면세점은 인천공항 면세점 오픈 효과가 더해지며 사상 첫 분기 흑자 달성을 기대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 관련 매출은 9월 중순 이후부터 발생하며,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4분기부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현대백화점의 밸류에이션을 주가수익비율(PER) 9.4배로 상향한다”며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PER 10배 수준에서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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