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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삼화콘덴서, 3Q 수익성 개선 기대"

삼화콘덴서33,600원, ▼-500원, -1.47%는 콘덴서 전문 회사다. 관계사인 삼화전기가 생산 중인 전해 콘덴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콘덴서를 만든다. 회사가 만드는 콘덴서는 전력용 콘덴서(FILM), 세라믹 콘덴서, 적층 콘덴서(MLCC) 등이다.

2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MLCC 48.7%, FC 12.2%, DC-LINK 12.9%, DCC 9.8%, CI 1.7%, 기타 14.8%다. 수출과 내수 비중은 각각 63%, 37%다.

회사의 매출액은 최근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매출액 흐름과 함께 증감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0%, 9.3%다. 두 이익률은 최근 10%대를 기준으로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큰 변화가 없는 흐름이다. 2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은 79.7%, 판관비율은 10.3%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최근 하락하는 모습이다. 이 비중은 2022년 2분기 15.9%까지 상승했다가 하락해 올해 2분기 13.3%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3%다. 이는 5년 평균 20.5%보다 낮은 수준이다. ROE는 최근 큰 변화가 없었다. 다만, 조금씩 내려가는 모습이다.

8월 31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1배로, 5년 평균 3.26배보다 낮다. PBR은 지난 1분기 반등했다가 다시 하락했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한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과 총자산회전율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20년 300원에서 2021년 500원으로 증가했다. 작년에도 같은 금액인 500원을 주당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해당 시점 시가배당률은 1.7%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28.6%, 295.1%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삼화콘덴서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은 계속 줄어 2분기 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자산 중 3.1%에 해당한다. 낮은 차입금 비중은 재무 안전성 매력을 높이는 요소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52.7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순현금 539억원 수준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총의 약 12%에 해당한다. 회사가 순현금을 보유한 점은 재무 안전성 매력을 높인다.

[그래프11] 순현금&시총대비 순현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큰 변화없는 흐름을 보인 가운데, 주가는 상승 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12]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4일 DS투자증권 권태우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제품믹스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며, "IT 세트향 수요의 회복 속도가 더딘 상황이나, 전장향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IT 대비 수익성이 높은 전장향의 증가로 MLCC 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FC부문은 2분기 고압 커패시터 공급이 선제적으로 진행됨으로써 3분기 실적은 감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더불어 DCLC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2023년 라인 안정화와 물량 증가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DCLC의 경우 친환경차에 적용한 제품군으로 국내외 고객사들의 수요가 높다"며, "현재 DCLC의 국내 공장의 케파(CAPA)가 부족한 상황으로 태국에 신규라인을 증설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이익 기여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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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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