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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분기 기대치 밑돌듯…투자의견·목표가 유지”-하나

하나증권은 31일 KT40,300원, ▼-1,200원, -2.89%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유지하면서도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두며 외국인들이 순매도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3050원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내년 8월까지 길게 보면 현 주가보다 높은 주가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당초 예상대로 2분기 실적 발표 전후 반짝 반등세가 나타났으니 9월에는 비중 축소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어 “3만3000원 이상에서는 매도해도 크게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발생 예상 이벤트 및 수급 움직임으로 보면 그렇다”고 말했다.

전날(30일) 김영섭 CEO 취임에 따른 KT 조직 개편 기대감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반면, 올해 이익 감소 우려는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2분기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 기록으로 시장 기대치 상향 속에 외국인 매수세가 나타났지만, 3분기에는 이익 전망치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방대한 KT 조직 축소, 수익성 개선 전략은 장기적으로 당연히 호재지만 종업원 고통이 수반되는 만큼 일시적 배당 감축과 같은 주주 고통 분담을 호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장기 호재도 있지만 단기 악재 도출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과거 황창규 회장 임기 초기 상황을 보면 그렇다”며 “항상 일방적인 희생은 명분도 없고 효과를 내기도 어렵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임 경영진이 올해 KT 실적에 신경을 써서 성과를 낼 이유도 없고 배당을 챙겨줄 이유도 없다”면서 ”2023년 이익·배당 감소를 현실로 받아들이는 시점이 KT 주가의 진정한 바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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