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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SK렌터카 100% 자회사 편입에 목표가 높여”-하이

하이투자증권은 28일 SK네트웍스4,965원, ▼-95원, -1.88%에 대해 SK렌터카 완전자회사 편입으로 밸류에이션 상승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600원에서 92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거래일 종가는 6900원이다.

지난 18일 SK네트웍스와 SK렌터카는 이사회를 열고 주식 공개매수와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 등으로 SK네트웍스가 SK렌터카의 지분 100%를 확보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주당 1만3500원에 외부 주주 보유 SK렌터카 주식에 대해 공개매수를 실시하며, 잔여 주식의 경우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규모 주식교환 프로세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SK렌터카 100% 자회사 편입을 통해 모빌리티 확장 등 신사업과 관련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사결정 체제 구축 등 운영 효율화가 추진될 것”이라며 “향후 모빌리티 사업의 투자 및 제휴 등의 추진이 용이해질 뿐만 아니라 가속화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SK렌터카의 차량 관리 토털 솔루션인 스마트링크는 차량에 설치된 전용 사물인터넷(IoT) 단말기를 통해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링크로 수집되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보험사, 정비소, 교통기관, 법인, 배터리 사업자, 충전소, 차량 제조사 등에 제공해 교통량조사, 사고율 예측, 주요 부품의 내구성 예측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SK렌터카가 기존 렌터카 사업 영역을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 확장되면서 기업가치가가 레벨업 될 수 있다”며 “SK네트웍스의 밸류에이션을 상승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여기에 지난달 데이터 비즈니스 전문기업 ‘엔코아’ 지분 884.7%를 885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것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데이터 관리 기술 역량을 지닌 엔코아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모델을 향상하는 동시에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가 도출되면서 미래 수익성 창출에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SK네트웍스,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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