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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롯데칠성, 하반기 주류 사업 반등 기대"
롯데칠성130,900원, ▲800원, 0.61%은 탄산음료와 커피 등의 음료 제품과 소주, 맥주 등의 주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종합음료회사다. 회사의 사업부문은 음료와 주류 부문으로 나뉜다. 음료 부문은 탄산음료, 주류 부문은 소주가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한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제로 칼로리 음료 및 제로 슈거 소주 등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2분기 별도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음료 제조 70.3%, 주류제조 29.7%다. 또, 매출의 약 93%가 국내 시장에서 발생한다.
롯데칠성의 매출액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2021년 들어 반등해 증가세를 키웠다. 영업이익은 특정 범위 내에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 2020년 3분기부터 증가폭이 커졌다. 순이익도 영업이익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그 변동폭이 비교적 컸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4%, 3.9%다. 영업이익률은 과거 2.5%에서 8.5% 사이를 오르내렸다. 순이익률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변동폭이 영업이익률보다 컸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판관비율은 하락세다. 2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59.9%, 32.7%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비중은 2분기 연환산 기준 13.5%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05%다. 이는 5년 평균 2.23%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ROE는 상승세를 보인 후 최근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22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9배로, 5년 평균 1.01배에 비해 낮다. PBR은 2022년 1분기 1.31배를 고점으로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상승 후 조정을 받은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는 큰 변화가 없었다. 총자산회전율은 서서히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간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당 배당금은 2017년 3300원을 준 이후 감소해 2020년 2700원까지 줄었다. 이후 다시 증가한 주당 배당금은 2022년 3300원까지 증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9%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60.2%, 96%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롯데칠성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차입금은 증가 후 그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다. 2분기 기준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은 1조5130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40.7%에 해당한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4.6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상승 후 조정을 받은 가운데, 주가는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6일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매출과 이익 모두 견조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이던스가 소폭 상향된 음료 사업부와 달리 주류 사업부는 상반기 감익으로 가이던스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45.9% 증가한 7428억원, 1450억원을 전망한다"며, "지난해 8월 출시된 소주 신제품 '새로'의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 100억원, 2분기 시장 점유율 8.1%까지 안착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드와 OEM 판매 감소로 상반기 맥주 공장 가동률은 30%대에 그쳤던 것으로 추정되나, 6월 이후 하이브리드 생산이 본격화되며 하반기 맥주 공장 가동률은 50%를 초과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또, "필리핀 법인이 올해 4분기 중 연결 편입될 예정이며, 올해 4분기와 내년 연간 매출액은 각각 2045억원, 992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이익 기여는 미미하겠지만, 내년 영업이익 22.5%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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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따르면 "최근에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제로 칼로리 음료 및 제로 슈거 소주 등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2분기 별도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음료 제조 70.3%, 주류제조 29.7%다. 또, 매출의 약 93%가 국내 시장에서 발생한다.
롯데칠성의 매출액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2021년 들어 반등해 증가세를 키웠다. 영업이익은 특정 범위 내에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다 2020년 3분기부터 증가폭이 커졌다. 순이익도 영업이익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그 변동폭이 비교적 컸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4%, 3.9%다. 영업이익률은 과거 2.5%에서 8.5% 사이를 오르내렸다. 순이익률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변동폭이 영업이익률보다 컸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판관비율은 하락세다. 2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59.9%, 32.7%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비중은 2분기 연환산 기준 13.5%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05%다. 이는 5년 평균 2.23%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ROE는 상승세를 보인 후 최근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22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9배로, 5년 평균 1.01배에 비해 낮다. PBR은 2022년 1분기 1.31배를 고점으로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상승 후 조정을 받은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는 큰 변화가 없었다. 총자산회전율은 서서히 상승하는 흐름을 이어간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당 배당금은 2017년 3300원을 준 이후 감소해 2020년 2700원까지 줄었다. 이후 다시 증가한 주당 배당금은 2022년 3300원까지 증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9%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60.2%, 96%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롯데칠성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차입금은 증가 후 그 수준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다. 2분기 기준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은 1조5130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40.7%에 해당한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4.6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상승 후 조정을 받은 가운데, 주가는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된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6일 한화투자증권 한유정 연구원은 "매출과 이익 모두 견조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가이던스가 소폭 상향된 음료 사업부와 달리 주류 사업부는 상반기 감익으로 가이던스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9%, 45.9% 증가한 7428억원, 1450억원을 전망한다"며, "지난해 8월 출시된 소주 신제품 '새로'의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 100억원, 2분기 시장 점유율 8.1%까지 안착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우드와 OEM 판매 감소로 상반기 맥주 공장 가동률은 30%대에 그쳤던 것으로 추정되나, 6월 이후 하이브리드 생산이 본격화되며 하반기 맥주 공장 가동률은 50%를 초과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또, "필리핀 법인이 올해 4분기 중 연결 편입될 예정이며, 올해 4분기와 내년 연간 매출액은 각각 2045억원, 992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이익 기여는 미미하겠지만, 내년 영업이익 22.5%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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