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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실적 개선· 원가부담 완화 긍정적”-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1일 오리온99,600원, ▲3,900원, 4.08%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곡물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도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 1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12만2400원이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 속에서도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한국과 중국, 베트남이 각각 44.8%, 67.3%, 5.2% 증가했고, 러시아는 41.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영업이익 증가세에 주목했다. 2분기 중국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최 연구원은 “신제품 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와 원가 부담 완화, 비용 절감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경쟁업체들과 달리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며 제품 경쟁력만으로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해외 전 지역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예정돼 있는데, 자본적 지출(CapEx) 투자 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과 인도·미국법인, 러시아 3공장 등 지역 확장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최윤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영업이익은 원가 부담 속에서도 매출 증가와 비용 효율화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한국과 중국, 베트남이 각각 44.8%, 67.3%, 5.2% 증가했고, 러시아는 41.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영업이익 증가세에 주목했다. 2분기 중국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최 연구원은 “신제품 효과에 따른 매출 증가와 원가 부담 완화, 비용 절감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경쟁업체들과 달리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며 제품 경쟁력만으로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해외 전 지역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예정돼 있는데, 자본적 지출(CapEx) 투자 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과 인도·미국법인, 러시아 3공장 등 지역 확장이 가시화된다면 과거와 같은 프리미엄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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