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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고마진 단열재·미국 인조대리석 호실적”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8일 LX하우시스39,750원, ▲50원, 0.13%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고마진 제품인 PF단열재 매출 성장과 미국 인조대리석의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김세련 연구원은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샌드위치 패널의 단열재 성능 기준이 준불연급 이상으로 강화됐다”며 “이에 LX하우시스의 고마진 제품인 PF단열재의 매출, 이익 기여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시장 성장에 따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인조대리석 시장에서 단일 국가 기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에서의 안정적 실적이 지속되고 있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인테리어 고급화 수요 증가로 인해 피어 업체인 듀폰(Dupont)의 인조대리석을 포함한 상위 사업부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마진이 개선되고 있으며, LX하우시스 역시 원재료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의 가격 하락, 인조대리석 수요 지속에 따라 미국법인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건자재부문 마진은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은 개인의 인테리어 수요가 실적에 영향을 준다”며 “최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저점을 지나 정상 거래 수준으로 증가했기 때문에 ASP 회복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기조가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주요 원재료인 PVC, 페놀, MMA 등의 가격 하락으로 실적 가시성이 확보됐다”며 “적자를 지속하던 자동차소재·산업용필름 역시 국내외 자동차생산량 회복과 PVC가격 하락, 컨테이너 운임 하락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줄어든 889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71.1% 늘어난 416억원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건자재 비수기와 원재료 가격의 최근 단기 상승분을 고려할 때 2분기 영업이익이 현 시점에서는 연중 피크(Peak)일 가능성이 있다”며 “원재료 가격은 2개월 정도 래깅돼 반영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추정치는 원재료 가격 동향과 자동차 소재부문의 실적 변동에 따라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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