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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두드러져…목표가 높여”-IBK
IBK투자증권은 16일 빙그레64,400원, ▲600원, 0.94%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 개선 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10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11.9%)을 시현한데 이어 3분기도 국내외 빙과류 판매 호조세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6% 늘어난 6863억원, 영업이익은 323억원으로 같은 기간 92.6%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빙그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38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2억원으로 119.5% 늘었다. 이는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258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안정적인 투입 원가 흐름이 이어지며 매출원가율이 개선됐고, 광고선전비 절감 효과로 판관비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문별로는 냉장류와 냉동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10.7% 늘어났다”며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 붕어싸만코, 메로나 등 주력 제품의 가격 인상 효과와 폭염으로 인해 빙과류 수요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또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도 매출액 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하고, 당기순손익 73억원으로 같은 기간 30.3% 개선됐다”며 “중국과 베트남 법인 매출이 같은 기간 각각 89.9%, 43.6%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미국 법인은 기저 부담으로 매출이 31.4% 줄었지만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11.9%)을 시현한데 이어 3분기도 국내외 빙과류 판매 호조세가 예상된다”며 “하반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보다 6% 늘어난 6863억원, 영업이익은 323억원으로 같은 기간 92.6%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빙그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388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62억원으로 119.5% 늘었다. 이는 시장 기대치 영업이익 258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 김 연구원은 “안정적인 투입 원가 흐름이 이어지며 매출원가율이 개선됐고, 광고선전비 절감 효과로 판관비가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문별로는 냉장류와 냉동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10.7% 늘어났다”며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 붕어싸만코, 메로나 등 주력 제품의 가격 인상 효과와 폭염으로 인해 빙과류 수요가 확대됐다”고 말했다.
또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도 매출액 5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하고, 당기순손익 73억원으로 같은 기간 30.3% 개선됐다”며 “중국과 베트남 법인 매출이 같은 기간 각각 89.9%, 43.6%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미국 법인은 기저 부담으로 매출이 31.4% 줄었지만 당기순손익은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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