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이투자(itooza.com)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기업 중 주가순이익배수(PER)가 낮은 기업 20선을 정리해보았습니다. 2분기 실적은 11일까지 잠정실적을 발표한 기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PER은 2분기 잠정실적 기준 최근 4개 분기를 합한 연환산 순이익(지배기준)으로 계산했습니다.

그 결과 SK디앤디8,890원, ▲100원, 1.14%, NI스틸4,075원, ▼-5원, -0.12%, 대우건설4,030원, ▲15원, 0.37%, SNT홀딩스22,300원, ▲350원, 1.59%, 현대차246,000원, ▲9,000원, 3.8%, 기아104,300원, ▲800원, 0.77%, 텔레칩스12,650원, ▼-180원, -1.4%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



SK디앤디는 2분기 실적이 모두 큰 폭으로 성장했습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270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062%, 184% 증가한 2022억원, 1534억원을 올렸습니다. 호실적과 함께 PER은 9.5배에서 3.1배 수준으로 낮아질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NI스틸도 2분기 트리플 성장을 한 저PER주로 꼽혔습니다. NI스틸의 2분기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모두 30% 이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PER은 3.19배 수준입니다.

이밖에 SNT에너지12,900원, ▲380원, 3.04%, 텔레칩스12,650원, ▼-180원, -1.4%, 와이엠씨4,095원, ▲30원, 0.74%의 매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대우건설4,030원, ▲15원, 0.37%, HD현대인프라코어7,100원, ▲100원, 1.43%의 실적이 눈에 띕니다. 한솔테크닉스4,530원, ▲5원, 0.11%, 두산밥캣42,150원, ▲300원, 0.72%도 2분기 순이익 성장세가 주목되는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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