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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3Q 백화점·면세점 고성장에 목표가↑”-유안타

유안타증권은 9일 현대백화점49,750원, ▲1,300원, 2.68%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7만7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대전점 재오픈으로 하반기 매출이 회복되고, 외국인 관광객 비중 증가와 하반기 주요 명품 브랜드 입점 효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현대백화점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줄어든 97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9% 감소한 55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19.5%, 영업이익은 21.9% 밑도는 실적이다.

백화점 매출액은 5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대전점 미영업으로 인해 108억원이 감소한 영향 때문이다.

면세점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9% 줄어든 1952억원, 영업손실 8억원으로 적자를 줄였다. 중국인 다이고 프로모션 축소로 매출 축소가 지속됐지만 적자는 개선됐다.

3분기는 백화점과 면세점의 실적이 고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대전점 조기 오픈으로 매출을 회복하고, 백화점 외국인 매출액 증가에 따른 메인점포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무역센터점과 더현대서울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각각 15%, 10%를 기록 중”이라며 “하반기 루이비통, 디올, 부쉐론, 구찌VIP 등 주요 명품 브랜드의 입점 효과가 더해져 명품 부문의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세점 부문은 영업효율화 영향으로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인천공항이 지난 7월 정상 오픈함에 따라 공항점 매출 호조와 경쟁사 대비 낮은 임대료 구조로 흑자 운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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