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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비용 절감·증설 효과…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이 넥센타이어7,270원, ▼-30원, -0.41%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9000원이다.

하반기 타이어 업황이 원가 절감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데다, 더뎠던 넥센타이어의 비용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며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를 상향한데 따른 것이다.

넥센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어난 691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7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7% 상회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차용타이어(OE)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고인치 타이어 확대와 비용 변수의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했다”며 “지역별로 보면 유럽 판매가 견조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늘어난 2758억원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유럽 지역은 현지의 수요 둔화를 유통 채널 확대와 프리미엄 및 올웨더 타이어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해 이겨냈다는 설명이다.

그는 “티이어 업황은 올 상반기 운임 정상화, 하반기 원가 절감 효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넥센타이어는 운임 계약의 시차, 재고 소진 속도 등의 이슈로 경쟁사들 대비 비용 절감 효과가 더디게 나타났으나 5분기 연속된 수익성 개선을 통해 방향성이 확고함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내륙 운송비 절감과 저가의 원료 투입 효과로 하이싱글 수익성으로 회복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본격적인 성장세는 내년 체코 2공장 램프업으로 시작된다”며 “기존 550만본에서 두 배로 생산 능력이 확장되며 프리미엄 제품인 고인치·올웨더 타이어 현지화 비중이 높아져 수익성 개선의 축이 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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