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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디에스, 패키지판 수익성 개선…목표가 상향”-하나

하나증권은 28일 해성디에스29,100원, ▼-250원, -0.85%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7만4900원이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2분기 전사 영업이익률을 16% 이상 시현하며 분기 실적 저점을 통과한데다, DDR5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대되며 디램(DRAM) 업황이 회복되기 이전부터 패키지기판 영업이익률이 개선세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이에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15%, 11% 상향했다.

해성디에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1792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감소한 35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보다 매출액은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상회한 실적이다.

김록호 연구원은 “매출액 하회의 주요인은 리드프레임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이는 고객사들이 단기적으로 재고를 소진하려는 의도가 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반기는 전장향 수요 자체가 부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차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이 상회한 이유는 패키지기판의 실적 감소폭이 미미했고, DDR5 매출 비중 확대로 인해 믹스가 개선됐다”며 “상반기 DDR5 매출액은 261억원에 달해 패키지기판 내에서의 비중이 19%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고객사들의 DDR5 매출액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올해 연간으로 DDR5 매출액은 500억원대 중반을 초과하거나 600억원대에 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해성디에스는 고수익성 아이템인 차량용 리드프레임으로 10% 중반에서 20% 초과가 가능한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시현하고 있다”면서 “여타 업체들과 차별화된 수익성으로 인해 멀티플 할증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DDR5의 수혜로 인해 패키지기판의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어 2024~2025년 해당 비중 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이익률 상향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자료>해성디에스,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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