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스톡워치] "CJ대한통운, 2Q 양호한 실적 전망"

CJ대한통운99,700원, ▼-1,700원, -1.68%의 사업은 △CL사업 △택배 △글로벌 △건설로 나뉜다. CL사업은 계약물류 사업으로, 3PL(제3자 물류)사업인 W&D(Warehousing & Distribution) 사업과 정부로부터 민자 참여 부두 개발과 부두 운영권을 부여받아 항만 터미널을 운영하는 항만하역 사업, 산업재 중심 운송 사업을 하는 P&D(Port&Delivery)사업으로 구분한다.

또, CJ대한통운은 가장 큰 택배 사업자로 직영 조직과 3만개의 택배취급점, 약 2만명의 배송기사와 국내 최대 규모의 Hub/Sub터미널 및 자동화설비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사업부문은 해외사업, 포워딩사업(해상·항공 포워딩·국제특송)을 한다. 마지막으로 건설 사업부문은 '건설'과 '리조트' 사업을 진행한다.

1분기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CL사업 24.2%, 택비 32.4%, 글로벌 36.9%, 건설 6.5%다.

CJ대한통운의 매출액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영업이익도 함께 증가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며 수준을 높이는 흐름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6%, 1.6%다. 영업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순이익률은 조정 후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9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한 가운데, 판관비율은 상승하며 6.7%까지 올랐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4%다. 이는 5년 평균 2.6%에 비해 높다. ROE는 2021년 3분기 저점을 기록한 후 반등해 인상적인 상승폭을 보였다.

25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6배로, 5년 평균 1.01배에 비해 낮다. PBR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한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인상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도 올랐다. 한편, 총자산회전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38.9%, 107.6%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CJ대한통운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6]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가진 차입금 규모는 최근 증가했다. 이에 차입금 비중은 38.2%까지 상승했다.

[그래프7]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3.7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8]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래프9]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6일 CJ대한통운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 흥국증권 이병근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성장 폭이 크지는 않지만, 택배 사업부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택배 부문에 대해 "2분기까지 지속된 디마케팅으로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이지만, 마진이 높은 극소형 물량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택배 마진율은 2022년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 이후에는 디마케팅과 신규 수주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둔화되는 시장에 맞서 1)마진이 좋은 극소형 위주 물량 확대, 2)성장이 가파른 버티컬 커머스 물량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부문에 대해서는 "운임 하향 안정화에 따라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룹사의 유상증자에 대해서는 "최근 CJ CGV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해 CJ그룹의 센티멘탈이 악회됐지만, CJ대한통운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제한적이다"고 설명했다.

☞ 내 관심 종목도 V차트로 분석해보기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