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스톡워치] "비엠티, 신공장 가동으로 성장세 지속 기대"

비엠티9,670원, ▼-60원, -0.62%는 플랜트 건설이나 운영에 필요한 산업용 정밀 피팅(Fitting), 밸브(Valve), 모듈 및 시스템 등 배관 자재를 제조·생산하는 회사다. 또, 전기사업부는 공장, 건물의 전력을 공급하고 통제하는 분전반과 배전반, 지능형전력감시 및 통제시스템 등을 위한 자재 등을 만든다.

1분기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피팅 50.5%, 밸브 34.7%, 기타 2%, 차단기외 12% 등이다.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42%, 58%다.

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최근 그 증가폭이 가팔랐다. 매출의 가파른 성장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급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6.5%, 10.9%다. 영업이익률은 과거 최고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순이익률은 내림세를 보이며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작년 1분기 76%를 기록한 후 하락해 올해 1분기 72.6%를 기록했다. 판관비율의 하락폭은 더 컸으며, 올해 1분기 10.9%까지 내려왔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수준은 작년 1분기 49.4%를 기록한 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올해 1분기 46.9%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4%다. 이는 5년 평균 9.2%에 비해 높다. ROE는 2022년 3분기 18.7%를 기록한 후 조정을 받으며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20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배로, 5년 평균 1.08배와 비교해 높다. PBR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최근 다시 오르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최고점을 찍은 후 조정을 받은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도 반등하는 모습이다. 총자산회전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지급한 주당 배당금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50원이었다. 그러다 작년 주당 배당금은 200원으로 늘어났다. 해당 시점 기준 시가배당률은 1.3%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배당성향은 2020년 31% → 2021년 21% → 2022년 12%를 기록했다.

[그래프8] 배당성향&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33.6%, 148%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한다. 이에 비엠티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9]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가진 차입금 규모는 1분기 크게 줄어 648억원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5.2%로 낮아졌다.

[그래프10]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ㅌ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4.3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11] 이자보상배율(연환산)ㅌ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다시 반등한 가운데, 주가는 반등 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12]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1일 비엠티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 유안타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3가지 경쟁력을 주목해야 한다"며, "1)경쟁사 대비 다양한 전방 산업을 보유, 2)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진 2019년 이후 수출액과 수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 3) 피팅/밸브 제품들은 하이엔드(High End)급 제품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비엠티의 성장 동력에 대해서는 "본사 신축이 완료되었고, 7월부터 가동 중이다"며, "이에 따른 3가지 효과로 1)CAPA 확대, 2)신공장은 자동화 설비로 구축되어 있어 생산성 향상과 이익률 개선 기대, 3)글로벌 공급망 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있어 ESG와 관련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데, 신공장에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면서 대응할 예정이다"고 분석했다.

또, "우호적인 전방산업 여건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2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내 관심 종목도 V차트로 분석해보기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