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V차트] "코스맥스, 한국 미국 법인 성장 주목"

코스맥스128,200원, ▼-2,300원, -1.76%는 화장품 ODM 전문 기업이다. ODM 기업은 자체 개발한 컨셉 또는 제품을 고객사에 제안한 후 주문 받아 완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다. 코스맥스의 매출의 90% 이상은 ODM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다.

1분기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기초제품 49%, 색조제품 42.6%, 시공제품 2.8%, 기타 5.6%다. 또,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84%, 16%다.

코스맥스의 매출액은 2022년 1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이후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 증가가 주춤하면서 감소세를 보였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3%, 0.8%다. 두 이익률은 2021년 4분기를 고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해 현재 수준까지 내렸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2022년 1분기부터 상승하기 시작해 올해 1분기 87.4%까지 올랐다. 판관비율은 2021년 1분기 10.8%를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해 올해 1분기 9.3%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내림세를 보이다 올해 1분기 반등하며 12.9%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다. 이는 5년 평균 9.2%보다 낮은 수준이다. ROE는 2022년 1분기부터 하락세를 시작해 현재 수준까지 내렸다.

지난 13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3배로, 5년 평균 2.74배보다 낮다. PBR은 2022년 3분기 0.88배를 저점으로 반등해 현재 수준까지 올랐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2021년 4분기 4.68%를 기록한 후 크게 하락해 올해 1분기 0.78%를 기록했다. 한편,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는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230.2%, 91.3%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코스맥스의 재무 안정성 매력은 아쉽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회사의 차입금 규모는 6345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41.8%를 차지한다. 투자자는 차입금 비중이 40%를 넘는 기업을 살펴볼 때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2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다만, 배율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크게 꺾인 가운데, 최근 주가는 상승세를 보여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4일 DB금융투자 허제나 연구원은 코스맥스에 대해 "한국과 미국 법인의 매출성장 추세가 매우 고무적이다"며, "특히, 미국 ODM 제품 중심으로 믹스가 개편되며 수익성 개선 속도가 매우 가파르다"고 말했다. 또, "당초 연말로 예상했던 월 BEP(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은 오더 호조 기반 3분기 중으로 가능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상반기까진 중국 법인의 본격적인 회복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전년 대비 상황이 나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이는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 내 관심 종목도 V차트로 분석해보기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