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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넥센타이어, 비용 부담 완화로 수익성 개선 기대"

넥센타이어7,110원, ▼-90원, -1.25%는 자동차용 타이어를 제조·판매·렌탈 사업을 한다. 1분기 기준 타이어는 전체 매출의 98%를 차지한다. 또, 해외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90%에 육박한다.

넥센타이어의 매출액은 2020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반등해 최근 큰 성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2년 2분기까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두 이익은 이후 반등했으며,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흑자전환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0.2%, 0.3%다. 두 이익률의 최고점은 2016년 3분기 13.8%, 9.2%였다. 이후 하락세를 이어오다 2022년 3분기부터 반등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상승세를 이어오다 최근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 1분기 연환산 기준 83.4%를 기록했다. 판관비율은 2021년 2분기부터 하락하기 시작해 올해 1분기 18.5%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2년 3분기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29.4%까지 올랐다 이후 2개 분기 연속 하락해 올해 1분기 23.9%로 내려왔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익률(ROE)은 0.58%다. 이는 5년 평균 2.7%에 비해 낮다. ROE는 하락세를 이어오다 2022년 3분기부터 반등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12일 시총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1배로, 5년 평균 0.52배와 비슷하다. PBR은 2020년 1분기 0.29배를 저점으로 반등했다가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러다 최근 조금씩 오르는 흐름을 보인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해보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반등 후 2개 분기 연속 상승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는 상승세를 이어간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05원을 지급했으며, 작년에는 조금 줄어든 100원을 주주에게 주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6%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51.9%, 112%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넥센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조금 아쉽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 규모는 2022년 2분기부터 증가해 올해 1분기 1조8166억원으로 늘었다. 이는 전체 자산의 44.2%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향후 차입금 비중의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연환산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하며 이자보상배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올해 1분기 연환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하며 0.1배로 올랐다. 향후 움직임을 계속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순이익 지수가 최근 반등한 가운데,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3일 신영증권 문용권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에 대해 "운반비와 원재료 부담이 동반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이익률 하락 요인이던 운반비 부담이 작년 하반기부터 완화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 "운반비 부담 완화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연중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문 연구원은 "북미, 유럽, 내수 지역 매출인 이른바 BIG3 지역이 넥센타이어의 핵심 지역이다"며, "BIG3 지역에서 18인치 매출 비중이 더욱 늘어난다면 추가적인 믹스 개선 여력도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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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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