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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농심, 2Q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 올릴 것"

농심386,500원, 0원, 0%은 라면, 스낵, 음료 등을 생산·판매하는 식품회사다. 대표 제품으로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 새우깡, 포테토칩, 바나나킥 등이 있다. 최근에는 먹태깡이라는 과자를 유행시키며, 주목을 받는다.

1분기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라면 79%, 스낵 14% 등이다. 또, 내수 비중이 93%로 내수 위주의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농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그리고 최근 그 증가폭이 커진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부터 반등해 2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순이익은 올해 1분기 크게 성장한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4.4%, 4.2%다. 영업이익률은 3분기 3.2%를 기점으로 상승 전환해 현재 수준까지 올랐다. 순이익률은 3% 후반, 4% 초반대 사이를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작년 3분기 71.6%까지 상승했다가 2개 분기 연속 조정을 받으며 70.8%로 내려왔다. 판관비율은 2021년 2분기 26.9%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여 올해 1분기 24.8%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작년 3분기 10.2%까지 상승했다가 하락 반전했다. 이후 2개 분기 연속 하락하며 올해 1분기 9.1%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8%다. 이는 5년 평균 5%보다 높다. ROE는 2020년 4분기 7.3%를 기록한 후 2022년 1분기부터 상승세를 보여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12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04배로, 5년 평균 0.87배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 PBR은 2022년 2분기 0.72배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해 1배를 넘었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이 반등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재무레버리지는 큰 변화가 없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농심은 꾸준히 배당을 지급했다. 회사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주당 배당금으로 4000원을 지급했다. 그리고 작년 주당 배당금을 5000원으로 증가시켰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4%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32.4%, 193.1%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한다고 말한다. 이에 농심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 규모는 계속해서 줄었다. 이에 차입금 비중도 1.9%까지 하락했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57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가는 2022년 6월 26만7500원을 저점으로 반등해 2023년 5월 43만9000원까지 상승했다. 그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순이익 지수는 2022년부터 최근 실적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는 중이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2일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농심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하며, "2분기 실적은 국내 라면 판가 인상 효과와 북미 시장에서의 견조한 물량 성장에 기인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신라면과 새우깡 가격을 각각 5%, 7% 인하했다"며, "물량 변화가 없다는 가정 하에 연간 매출액은 약 230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7월부터 밀가루 공급 가격이 약 5% 인하된다는 점을 감안 시,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2~3%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추정치 하향 조정보다는 실적 가시성 저하가 단기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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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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