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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애경산업, 브랜드 다각화 전략 가시화"

애경산업17,940원, ▲600원, 3.46%은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화장품 37%, 생활용품 63%다. 화장품 사업의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34%, 66%다. 생활용품의 경우에는 내수 비중이 88%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애경산업의 연환산 매출액은 2021년 1분기 5630억원으로 줄어든 이후 서서히 증가해 올해 1분기 62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2년 3분기부터 반등해 그 증가세를 이어온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4%, 4.2%다. 두 이익률은 최근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2022년 2분기 57.9%를 고점으로 하락해 올해 1분기 55.1%까지 떨어졌다. 판관비율도 39% 수준에서 37.5%까지 하락하는 모습이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2년 3분기 14.7%를 기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해 올해 1분기 12.3%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3%다. 이는 5년 평균 9.3%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ROE는 2022년 2분기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그 수준을 높이고 있다.

4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배로, 5년 평균 2.3배에 비해 낮다. PBR은 2022년 3분기 0.85배를 저점으로 상승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올해 1분기 기준 순이익률과 총자산회전율을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는 하락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15년부터 배당을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18년과 2019년 450원을 지급한 후 2020년과 2021년 200원으로 줄어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다만, 작년 주당 배당금을 310원으로 다시 늘렸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5%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배당성향의 변화 추이는 2020년 46% → 2021년 33% → 2022년 49%다.

[그래프8] 배당성향&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31.7%, 259.9%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애경산업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9]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 규모는 71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1.5%에 불과하다.

[그래프10]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03.6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래프11]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또, 회사가 가진 순현금 규모는 1265억원으로, 이 또한 재무 안전성 매력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그래프12] 순현금&시총대비 순현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가 최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주가도 반등 후 상승세를 기록했다.

[그래프13]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4일 애경산업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 미래에셋증권 배송이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1592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화장품 부문에서 고마진 수출 기여도가 확대되었고, 생활용품 부문도 개선된 마진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시장에서의 화장품 사업은 "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6·18 효과 등에 비롯해 선방했고, 그 외 지역 수출도 유사한 흐름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배 연구원은 "애경산업의 주가는 Age 20's 단일 브랜드 리스크가 크고, 채널 측면에서도 수출은 중국, 국내는 홈쇼핑과 같이 단일 채널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다"며, "(브랜드)다각화 전략이 가시화되면서 실적과 밸류에이션 동반 상승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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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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