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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심텍, 하락 사이클 곧 마무리될 것"

심텍17,920원, ▼-220원, -1.21%은 PCB(인쇄회로기판) 제조 및 판매 사업을 하는 회사다. 국내에 6개의 공장과 R&D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중국과 일본에 해외 주요 생산법인이 있다.

1분기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메모리 모듈 26.1%, 반도체 기판(Package Substrate) 73.9%다. 또, 수출과 내수 비중은 각각 90%, 10%다.

심텍의 매출액은 2022년 3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했다가, 최근 2개 분기 연속 감소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매출액 흐름과 함께 증감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5.9%, 11%다. 두 이익률은 작년 3분기 각각 22.3%, 16.2%를 기록한 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 모두 하락세를 이어오다, 최근 2개 분기 연속 반등했다. 1분기 연환산 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75.4%, 8.7%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작년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1분기 반등해 10.6%를 기록했다. 다만, 재고자산 비중은 10%대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8.2%다. 이는 5년 평균 13.4%보다 높은 수준이다. ROE는 작년 2분기 46.8%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시작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30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8배로, 5년 평균 2.17배에 비해 낮다. PBR은 지난해 4분기 1.38배를 기록한 후 반등하는 흐름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을 보자. 순이익률은 최근 2개 분기 연속 하락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재무레버리지는 2개 분기 연속 상승해 대조적이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심텍은 2015년부터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주당 배당금이 증가해 눈길을 끈다. 주당 배당금은 2020년 320원에서 2021년과 2022년 500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9%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그러나, 배당성향은 2020년 18% → 2021년 14% → 2022년 6%로 낮아졌다.

[그래프8] 배당성향&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23.5%, 106.7%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심텍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아쉬운 편이다.

[그래프9]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차입금은 올해 1분기 급증하는 모습이다. 이에 차입금 비중은 작년 4분기 7.9%에서 올해 1분기 15.4%로 상승했다.

[그래프10]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33.3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래프11]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순이익지수가 2개 분기 연속 하락한 가운데,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던 주가는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12]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30일 심텍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한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반도체 고객사 감산, 과잉 재고, 판가 하락이 중첩된 PCB 업종의 극심한 하락 사이클이 곧 마무리될 것이다"며, "수주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에 적자폭을 의미있게 줄인 후 3분기에 흑자 전환을 시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고부가인 SiP와 GDDR6용 기판이 회복을 이끌고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 비중이 높은 만큼 향후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비메모리 제품군 육성을 통해 구조적 성장을 시도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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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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