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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아내) 2023-06-30
2023-06-30 (아이투자에 공개 - 펀드(아내))
시장 지수 및 투자 실적 비교 |
펀드(아내) |
|||||
지수: |
2022-12-31 |
2023-06-30 |
변동 (연간) |
연 수익률 |
지수 대비 |
|
Kospi: |
2,236.40 |
2,564.28 |
327.88 |
14.7% |
14.1% |
-0.5% |
Kosdaq: |
679.29 |
868.24 |
188.95 |
27.8% |
-13.7% |
|
지수: |
2023-05-31 |
2023-06-30 |
변동 (월간) |
월 수익률 |
지수 대비 |
|
Kospi: |
2,577.12 |
2,564.28 |
-12.84 |
-0.5% |
0.7% |
1.2% |
Kosdaq: |
856.94 |
868.24 |
11.30 |
1.3% |
-0.6% |
1. 2023년 6월 평가
6월 한달 동안 수익률은
0.7% 늘면서 – 0.5% 하락한 시장과의 마이너스 괴리율을 – 1.9%에서 – 0.5%로 줄였습니다. 5월에 이어 매수세를 유지하던 외국인이 네 번째 주(6/19)부터
매도로 돌아서면서 시장은 약세로 전환됐고 가치주는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적었기 때문입니다.
* 2. 보유주식 현황에서 볼 수 있듯이 6월 중간배당 주식에 대한 예년 기준 배당금이 0.2% 정도 발생했으므로
실제 6월 한달 수익률은 0.9% 늘었습니다.
Kospi시장 매매 주체 2023-01-01 ~ 2023-06-30 (단위: 조원) |
|||||||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1Q |
2023년4월 |
2023년 5월 |
2023년 6월 |
외국인 |
-24.9 |
-22.5 |
-9.3 |
1.7 |
2.0 |
4.3 |
-1.1 |
국내기관 |
-22.9 |
-36.3 |
-11.8 |
-5.0 |
-1.2 |
0.0 |
0.7 |
개인 |
45.4 |
62.2 |
20.8 |
2.7 |
-0.8 |
-4.2 |
0.6 |
보유 주식 중에는 스캔들에 휘말린 ‘메가스터디’의 주가 약세로 인해 평가수익을 까먹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2. 보유주식 현황 (2023-06-30)
종 목 |
잔 고 |
보유 주식 평가 |
보유 비중 |
평가손익률 |
처분 손익 |
|||
수 량 |
매수단가 |
매 수 금 액 |
현재가 |
평가 액 |
||||
메가스터디 |
3,000 |
11,939 |
35,818,320 |
10,710 |
32,130,000 |
10.9% |
-10.3% |
|
미창석유 |
400 |
72,302 |
28,920,888 |
66,800 |
26,720,000 |
9.0% |
-7.6% |
|
부국증권 |
700 |
23,889 |
16,721,963 |
21,300 |
14,910,000 |
5.0% |
-10.8% |
|
부국증권(우) |
1,000 |
21,950 |
21,950,000 |
19,030 |
19,030,000 |
6.4% |
-13.3% |
|
삼성카드 |
300 |
29,554 |
8,866,320 |
29,650 |
8,895,000 |
3.0% |
0.3% |
|
영원무역홀딩스 |
140 |
34,367 |
4,811,320 |
77,300 |
10,822,000 |
3.7% |
124.9% |
|
지투알 |
5,000 |
6,863 |
34,316,970 |
6,290 |
31,450,000 |
10.6% |
-8.4% |
|
진양홀딩스 |
4,000 |
4,227 |
16,907,408 |
3,310 |
13,240,000 |
4.5% |
-21.7% |
|
코리안리 |
3,600 |
7,483 |
26,938,200 |
7,010 |
25,236,000 |
8.5% |
-6.3% |
|
코텍 |
1,500 |
8,645 |
12,966,940 |
8,790 |
13,185,000 |
4.5% |
1.7% |
|
쿠쿠홀딩스 |
1,500 |
15,110 |
22,665,190 |
16,430 |
24,645,000 |
8.3% |
8.7% |
|
한국자산신탁 |
6,000 |
3,667 |
22,000,770 |
3,175 |
19,050,000 |
6.4% |
-13.4% |
|
한양이엔지 |
300 |
14,532 |
4,359,650 |
16,400 |
4,920,000 |
1.7% |
12.9% |
|
KPX홀딩스 |
300 |
63,500 |
19,050,000 |
51,100 |
15,330,000 |
5.2% |
-19.5% |
|
SNT홀딩스 |
1,000 |
13,829 |
13,828,584 |
16,570 |
16,570,000 |
5.6% |
19.8% |
|
현금 (R/P) |
|
|
19,469,498 |
|
19,469,498 |
6.6% |
0.0% |
20,092 |
계 |
|
|
309,592,021 |
|
295,602,498 |
100.0% |
-4.5% |
20,092 |
기초: |
258,988,751 |
평가손익률: |
14.14% |
주식: |
93.4% |
|||
평가손익금: |
36,613,747 |
현금: |
6.6% |
|||||
종 목 |
수 량 |
단 가 |
금
액 |
수수료 |
금 액 |
정 산 |
잔 액 |
비
고 |
예탁금 이자 |
20,092 |
1 |
20,092 |
0 |
20,092 |
20,092 |
19,469,498 |
이자 |
쿠쿠홀딩스 |
268 |
14,763 |
3,956,540 |
590 |
3,957,130 |
-3,957,130 |
19,449,406 |
매수 |
진양홀딩스 |
964 |
3,345 |
3,224,580 |
6,927 |
3,217,653 |
3,217,653 |
23,406,536 |
매도 |
진양홀딩스 |
6,036 |
3,352 |
20,233,435 |
43,496 |
20,189,939 |
20,189,939 |
20,188,883 |
매도 |
영원무역홀딩스 |
20 |
76,900 |
1,538,000 |
3,306 |
1,534,694 |
1,534,694 |
-1,056 |
매도 |
쿠쿠홀딩스 |
104 |
14,880 |
1,547,520 |
230 |
1,547,750 |
-1,547,750 |
|
매수 |
쿠쿠홀딩스 |
128 |
14,920 |
1,909,760 |
280 |
1,910,040 |
-1,910,040 |
12,000 |
매수 |
쿠쿠홀딩스 |
300 |
15,240 |
4,572,000 |
680 |
4,572,680 |
-4,572,680 |
1,922,040 |
매수 |
쿠쿠홀딩스 |
200 |
15,280 |
3,056,000 |
450 |
3,056,450 |
-3,056,450 |
6,494,720 |
매수 |
<6월 중간 배당금> |
||||||||
종 목 |
보유량 |
주당배당 |
배당 총액 |
소득세 |
주민세 |
세금 계 |
세후 배당금 |
비 고 |
진양홀딩스 |
4,000 |
50 |
200,000 |
28,000 |
2,800 |
30,800 |
169,200 |
배당 |
KPX홀딩스 |
300 |
600 |
180,000 |
25,200 |
2,520 |
27,720 |
152,280 |
배당 |
SNT홀딩스 |
1,000 |
300 |
300,000 |
42,000 |
4,200 |
46,200 |
253,800 |
배당 |
계 |
|
|
680,000 |
95,200 |
9,520 |
104,720 |
575,280 |
0.2% |
매매
6/20, 주가 상승률이 높았던 ‘영원무역홀딩스’를 소량 매도했고 지난 달에 단기매매로 수익을 얻었던
‘쿠쿠홀딩스’를
6/13~6/23까지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매수해서 보유량을 늘렸습니다.
또한 아내 명의로 된 계좌에서 배당금 수입이 0.2억원을 넘기려는
상황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서 중간배당이 예정된 ‘진양홀딩스’
7,000주를 매도했습니다. 동사 주식은 2021년에
매수단가를 조정해서 손실이 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매수단가는 매도가보다 낮았기 때문에 매도하기에 부담이 덜했습니다.
3. 펀드(아내)의 포트폴리오 가치
- 15개 보유 종목에 대한 투자지표
2023-06-30 |
투자 지표 |
배당금 |
주가 |
||||
PER |
PBR |
주식 수 |
주당배당 |
배당금 |
PDR |
||
메가스터디 |
6.40 |
0.40 |
3,000 |
1,050 |
3,150,000 |
9.8% |
10,710 |
미창석유 |
4.32 |
0.31 |
400 |
2,500 |
1,000,000 |
3.7% |
66,800 |
부국증권 |
4.32 |
0.26 |
700 |
1,500 |
1,050,000 |
7.0% |
21,300 |
부국증권(우) |
4.32 |
0.26 |
1,000 |
1,550 |
1,550,000 |
8.1% |
19,030 |
삼성카드 |
5.08 |
0.40 |
300 |
2,500 |
750,000 |
8.4% |
29,650 |
영원무역홀딩스 |
2.04 |
0.44 |
140 |
3,050 |
427,000 |
3.9% |
77,300 |
지투알 |
5.83 |
0.58 |
5,000 |
400 |
2,000,000 |
6.4% |
6,290 |
진양홀딩스 |
7.23 |
0.53 |
4,000 |
200 |
800,000 |
6.0% |
3,310 |
코리안리 |
5.45 |
0.31 |
3,600 |
430 |
1,548,000 |
6.1% |
7,010 |
코텍 |
4.45 |
0.39 |
1,500 |
250 |
375,000 |
2.8% |
8,790 |
쿠쿠홀딩스 |
4.38 |
0.55 |
1,500 |
800 |
1,200,000 |
4.9% |
16,430 |
한국자산신탁 |
3.59 |
0.42 |
6,000 |
220 |
1,320,000 |
6.9% |
3,175 |
한양이엔지 |
4.01 |
0.59 |
300 |
600 |
180,000 |
3.7% |
16,400 |
KPX홀딩스 |
22.57 |
0.24 |
300 |
3,000 |
900,000 |
5.9% |
51,100 |
SNT홀딩스 |
4.66 |
0.24 |
1,000 |
700 |
700,000 |
4.2% |
16,570 |
현금 |
|
|
|
|
|
|
|
집계 - 평균 |
|
|
28,740 |
|
16,950,000 |
6.5% |
20,816 |
소득세: |
2,610,300 |
1.0% |
|||||
세후 배당금: |
14,339,700 |
5.5% |
현재 포트폴리오의 평가액은 2.96억원이지만 대략적으로 계산한
내재가치는 6.43억으로 3.47억원의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4. 운용하는 펀드 현황
- 상반기를 마감하는 만큼 운용하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운용 펀드별 수익률 |
||||
시장 지수 |
2022-12 |
2023-03 |
2023-06 |
미수 배당금 |
Kospi 지수 |
2,236.40 |
2,476.86 |
2,564.28 |
|
- 전년 대비 |
-24.9% |
10.8% |
14.7% |
|
Kosdaq 지수 |
679.29 |
847.52 |
868.24 |
|
- 전년 대비 |
-34.3% |
24.8% |
27.8% |
|
운용 펀드 |
2022-12 |
2023-03 |
2023-06 |
2023년 3, 6월 |
Fund(숙향) |
-6.6% |
3.2% |
10.3% |
1.0% |
Fund(1호) |
-7.7% |
4.8% |
12.6% |
1.0% |
Fund(B) |
-9.8% |
6.2% |
14.1% |
0.8% |
Fund(아내) |
-6.4% |
3.7% |
14.1% |
0.2% |
Fund(아이1) |
-7.7% |
4.0% |
8.9% |
1.7% |
Fund(아이2) |
-8.5% |
2.3% |
7.3% |
1.3% |
총액 기준 |
-7.6% |
4.4% |
12.1% |
0.9% |
Fund(BB) |
-8.2% |
8.3% |
20.2% |
0.2% |
Fund(의리) |
-6.9% |
2.5% |
7.9% |
2.2% |
* 1분기에 비해 2분기는 12월 결산법인 배당금이 입금되면서 마이너스 괴리율을 6.4%에서 2.6%까지 줄였습니다. 올해는 시장에 뒤질 것을 각오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따라잡았으면 하는 바람만큼은 숨기기 어렵네요^^
5. KPX홀딩스, 6/2, 6/7 공시: 특수관계인간의 지분 이동
5월 결산 반성문에서는 ‘진양홀딩스’ 관점에서 지분 이동을 살펴봤는데, 실제 스토리는 양준영회장 ‘KPX홀딩스’ 주식 모아주기에 있습니다.
5/31과 6/2 2회에
걸쳐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시간외 거래를 통해 양규모회장의 지분을 넘겨 받았습니다. 5/31 ‘진양홀딩스’ 지분을 ‘KPX홀딩스’에
매각해서 만들어진 현금으로 매수했을 것으로 단순 추정할 수 있는데요.
이로써 양규모회장의 장남인 양준영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보유하고 있던 ‘진양홀딩스’를 깔끔하게 비웠고 KPX홀딩스
지분은 최대한 늘렸습니다.
진양홀딩스 지분 이동 |
|||||||
거래 일자 |
주주 |
변동 전 |
변동 |
변동 후 |
매매가 |
||
2021-10-12 |
KPX홀딩스 |
24,446,894 |
43.7% |
1,136,176 |
25,583,070 |
45.8% |
2,995 |
씨케이엔터프라이즈 |
7,636,176 |
13.7% |
-1,136,176 |
6,500,000 |
11.6% |
||
2021-11-29 |
KPX홀딩스 |
25,583,070 |
45.8% |
1,558,889 |
27,141,959 |
48.6% |
3,600 |
변순자(?) 1946년생 |
1,558,889 |
2.8% |
-1,558,889 |
0 |
0.0% |
||
2023-03-20 |
KPX홀딩스 |
27,141,959 |
48.6% |
177,686 |
27,319,645 |
48.9% |
3,055 |
양수연 741227 |
177,686 |
0.3% |
-177,686 |
0 |
0.0% |
||
2023-05-31 |
KPX홀딩스 |
27,319,645 |
48.9% |
6,500,000 |
33,819,645 |
60.5% |
3,225 |
씨케이엔터프라이즈 |
6,500,000 |
11.6% |
-6,500,000 |
0 |
0.0% |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진양홀딩스’를 매도해서 만들어진 현금으로 KPX홀딩스 지분을 늘렸습니다. 즉 중간지주회사 지분을 매도해서 그룹
지주사의 지분을 매수한 것이죠.
KPX홀딩스 지분 이동 |
|||||||
거래 일자 |
주주 |
변동 전 |
변동 |
변동 후 |
매매가 |
||
2023-03-20 |
씨케이엔터프라이즈 |
474,641 |
43.7% |
2,315 |
476,956 |
11.3% |
51,900 |
양수연 1974년생 |
1,846 |
0.0% |
-1,846 |
0 |
0.0% |
||
이선우 2007년생 |
474 |
0.0% |
-474 |
0 |
0.0% |
||
2023-04-17 |
씨케이엔터프라이즈 |
476,956 |
11.3% |
127,000 |
603,956 |
14.3% |
52,900 |
양규모 1943년생 |
702,084 |
16.6% |
-127,000 |
575,084 |
13.6% |
||
2023-05-31 |
씨케이엔터프라이즈 |
603,956 |
14.3% |
318,906 |
922,862 |
21.8% |
51,400 |
양규모 1943년생 |
575,084 |
13.6% |
-318,906 |
256,178 |
6.1% |
||
2023-06-02 |
씨케이엔터프라이즈 |
922,862 |
21.8% |
85,294 |
1,008,156 |
23.9% |
51,100 |
양규모 1943년생 |
256,178 |
6.1% |
-85,294 |
170,884 |
4.0% |
이제 ‘씨케이엔터프라이즈’는
‘진양홀딩스’ 지분은 전량 매도하고 그룹 지주사인 ‘KPX홀딩스’ 지분을 21.8% 보유하게
되었는데요. 양준영은 개인 명의 지분 439,200주(10.4%)까지 더하면 32.2%입니다.
- 남은 양규모회장 지분
4.0%는 증여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 그랬을 때, 세금
납부를 위해 배당증액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자사주를 6.9% 보유하고
있으므로 이쯤이면 지분 이전은 완료 단계로 보입니다.
- 그렇다면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주가 누르기는 끝난 걸까요?
6. 신영증권, 6/23 주주총회 참석
- 주총이 끝난 다음 경영진과 저를 포함한 개인투자자 3명이서 다음과 같은 얘기/제안을 하면서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의 붕어 수준의 기억력과 편견이 더해져 상당 부분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을 듯^^
1) 배당 / 자사주
매수
- 주당 4,000원 / 배당성향: 30.7% - 배당금 증액 여지도 있고 앞으로 더 늘렸으면
합니다.
-> 개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배당금을 결정하는데, 이번 기에는 더 늘릴 여지가 없었으며
-> 배당증액은 의견을 감안하겠고 자사주는 꾸준하게 매수할
예정
2) 내재가치 대비 너무 낮은 주가
대략 계산해도 15만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데, 금융주 전체적으로 저평가되었다고 하더라도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주가에 대한 대책을 세워줬으면 함
- 개인적으로 2006년 6월에 100주를 31,000원에
매수한 기록이 있습니다. 당시 자본총액은 5,221억원이었는데
현재 자본총액은 (그동안의 자사주 매수를 감안하지 않고도)1조5,352억원으로 2배 늘었음에도 주가는 55,200원으로 80%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신영증권 (001720) |
단위: 억원 |
||||||||
1. 실적 |
2023. 03 |
2022. 03 |
2021. 03 |
2009. 03 |
2008. 03 |
2007. 03 |
내재가치 |
|
|
매
출 액 |
23,535 |
21,122 |
28,578 |
15,287 |
8,997 |
5,740 |
89,069 |
자산: |
|
영 업 이 익 |
1,156 |
1,213 |
2,575 |
383 |
982 |
469 |
66,646 |
수익: |
|
당기순이익 |
964 |
892 |
1,898 |
555 |
811 |
477 |
77,858 |
내재가치 |
|
자 산 |
101,988 |
110,850 |
98,208 |
37,238 |
31,511 |
29,701 |
160,096 |
내재가치(- 자사주) |
|
부 채 |
86,636 |
95,924 |
84,197 |
30,610 |
24,991 |
24,213 |
55,700 |
현재가 |
|
자 본 총 액 |
15,352 |
14,926 |
14,011 |
6,628 |
6,520 |
5,488 |
104,396 |
안전마진 |
|
(자 본 금) |
(822) |
(822) |
(822) |
(822) |
(822) |
(822) |
|||
비지배 지분 |
709 |
628 |
654 |
||||||
순 자본총액 |
14,643 |
14,298 |
13,357 |
||||||
BPS |
89,069 |
86,971 |
81,247 |
40,316 |
39,659 |
33,382 |
|||
EPS |
5,864 |
5,426 |
11,545 |
3,376 |
4,933 |
2,901 |
|||
ROE |
6.3% |
6.0% |
13.5% |
8.4% |
12.4% |
8.7% |
|||
배당금 |
4,000 |
4,000 |
4,000 |
1,500 |
1,500 |
1,250 |
|||
- 배당성향 |
30.7% |
37.2% |
17.0% |
29.2% |
18.3% |
27.0% |
|||
배당총액 |
320.9 |
331.3 |
333.3 |
- 자사주 매수 및 회장 개인 매수 등 나름 애쓰는 것은 인정하지만
좀더 적극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 자사주 단계적 소각 또는 자사주 소각효과가 있는 무상증자
제안
- 무상증자는 개별 주주 지분율이 늘어나고 절대적으로 부족한
유통물량/거래량 해소 효과도 있습니다.
-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면, 보통주 1.0% 주주는 1.2%,
우선주 1.0% 주주는 1.6% 지분율이 증가함
-> 자사주 소각에 대한 제안과 (매년 무상증자 5%를 하고 있는)유한양행
사례를 참조해서 검토하고 있음
3) 신영자산운용
신영증권이 지분 85.9%를 소유하고 있는 신영증권을 상징하는
존재인데 예전에는 투자 경험이 적은 분들에게 신영마라톤 펀드를 추천했지만 몇 년 전부터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 좀더 적극적으로 운용했으면 합니다. 투자 기업에 대해 배당증액/자사주 매수 등을 요구하는 식으로요.
* 해지 금지 기간을 정한 확정/원금보장형 펀드 출시 제안 - VIP자산운용 사례
- 예를 들어 5년
만기/ 원금 보장 & 연 1 or 2회 배당 – 정기예금 금리 수준
-> 자산운용사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제안한 내용을 포함한
경쟁력 있는 펀드를 검토하고 있음
7. 마무리
투자의 기본을 생각해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투자는 투자원금을
잃지 않으면서 최대한 많은 수익을 얻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벤치마크)은 가장 안전한 투자수단인 우리나라 국채를 매수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입니다. 국채 매수가 번거로운 일반인에게는 은행 정기예금에 맡겼을 때 얻는 수익이 현실적인 대안이 되겠고요.
현재 1년 만기 정기예금 중 이자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는 시중
은행 4.0%, 저축은행 4.6%입니다.
국채 금리는 3.6%대인데, 투자
기간(2년~30년)에
따른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한데 국내 주식 배당수익률이 가장 높은 1위부터 아래로 내려가면 146번째 종목의 배당수익률이 5.0%로 나옵니다. 즉 150개 가까운 주식이 은행에 맡겼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보다 더 많은 배당금을 준다는 뜻이죠. 이들 중에서 일시적으로 배당금을 늘린 주식을 제외하고 가치에 비해 싸면서 향후 전망이 나쁘지 않은 주식 10개 정도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가치에 비해 싼지 여부를 판단하는 간단한 방법은 PER은 10 이하, PBR은 1 이하, 즉 두 가지 투자지표 모두를 충족하는 주식이면 됩니다. 제 성향에
따라 때로는 편견에 의해 만들어 운용하는 펀드(아내)의 배당수익률이
보유주식 매수가 2.90억원 기준 6.5%(세후 5.5%)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15개
종목을 단순 평균한 PER은 5.91, PBR은 0.39이고요.
가치에 비해 싼 주식을 매수한 다음 시장에서 제 가치를 인정받을 때까지 묵묵히 기다리는 가치투자법은 원금을
잃지 않으면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매우 단순한 방법이지만 이를 꾸준히 실행하는 투자자는 누구나 부자로 만들어 줍니다. 벤저민 그레이엄이 말씀했고 제 경험으로 확인했습니다.
제 주장에 도움을 얻을 요량으로 명저, [현명한 투자자, 개정 4판, 1973년]에서 채권 금리와 비교해서 주식투자의 위험에 대해 경고하는 그레이엄의 말씀을 옮기면서 2023년 상반기를 마감합니다.
1972년에는
대부분 주식의 이익수익률이 9%보다 훨씬 낮다는 사실이 모든 문제의 근원이다. 저PER 대형주에 집중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현재 PER이 12 수준이므로
이익수익률은 8.33%(1/12)가 된다. 배당수익률은 약 4%이고, 재투자 이익은
4.33%(8.33% - 4%)가 될 수 있다.
그러면 10년 동안 누적되는 채권 수익률(1972년 약 7.2%) 대비 주식의 초과수익이 너무 적어서, 안전마진이 부족해진다. 이런 까닭에 이제는 우량주에 분산 투자해도 실제로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과거 오랜 경험을 돌아보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안겨주는 주된 위험은 우량주를 지나치게 높은 가격에 매수할 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호황기에
‘비우량주(*)’를 매수할 때 발생한다.
* 비우량주에 대해 제 생각을 덧붙인다면 파산할 위험이 큰 주식을
의미하기 보다는 미래 전망을 너무 높게 잡아서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을 의미합니다. ‘영원한
자본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은 주식 말이죠.
영원한 자본 손실(permanent capital loss)
주식을 내재가치보다 싸게 샀으면 주가가 떨어진다 해도 불안할 이유가 없다.
언젠가는 주가가 내재가치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다.
(그러나) 주가가
심하게 고평가된 상태에서 떨어지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투자의 역사가 반복해서 증명해왔듯이 거품이 들어간
이전의 높은 가격을 회복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 크리스토퍼 브라운, [가치투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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