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348,000원, ▲10,000원, 2.96%은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을 하는 게임 회사다. 대표 게임으로 '배틀그라운드'가 있다. 1분기 플랫폼별 매출 비중은 모바일 64.6%, PC 33.1%, 콘솔 1.3%다.

크래프톤의 매출액은 2022년 1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최근에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영업이익은 2020년 3분기 8811억원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한 이후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모습이다.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은 7227억원이다.

한편, 순이익은 2022년 3분기 6718억원까지 증가했다가 감소해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5224억원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8.7%, 27.9%다. 영업이익률은 2020년 3분기 54%를 기록한 후 2021년 4분기 34.5%까지 하락했다가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이다. 순이익률은 2022년 3분기 36.8%를 기록한 후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판관비율은 60%에서 65% 사이를 오르내렸다. 1분기 연환산 기준 61.3%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6%다. ROE는 계속해서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29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5배다. PBR은 2022년 4분기 1.61배를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6.9%, 1022.3%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크래프톤은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6]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기준 차입금 규모는 4367억원으로, 전체 자산 중 6.9%의 비중이다.

[그래프7]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95.4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8]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또, 회사는 순현금을 2조7793억원 규모로 보유했다. 이는 재무 안전성 매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

[그래프9] 순현금&시총대비 순현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는 2021년 11월 50만원을 기록한 후 줄곧 하락세를 보였다. 순이익지수도 2022년 3분기 최고점을 기록한 후 크게 하락했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9일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크래프톤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며, "PC 부분에서 과금 피로도 감소를 통한 유저 리텐션 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적 선회에도 성장세를 유지하는 점이 눈에 띈다"고 분석했다. 또, "모바일의 경우 인도 영업 재개 및 중국외 트래픽의 견조한 증가세를 수반하며 선방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비수기인 2분기 실적을 지나면, 3분기는 성수기 진입 및 9월 아시안 게임 모멘텀이 발현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시안 게임용 펍지 콘텐츠는 기록 경쟁 방식으로 배틀로얄 콘텐츠는 아니지만, 최대 전방시장인 중국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전반적인 유저 기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신작에 대해서는 "크래프톤은 상반기 4개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 추가 인수로 총 12개 스튜디오 체제를 갖추었으며, 현재 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은 24개로 파악된다"며, "내년에 최대 4종의 전략 게임 출시가 예상되며, 2025년 이후로는 복수의 프로젝트 론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네이버와의 합작 프로젝트 '미갈루'는 연내 북미 소프트 론칭 예정이고, Virtual Game Friend 도입 준비 등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다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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