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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익 전망에 투자의견·목표가 상향”-대신

대신증권은 27일 카카오뱅크21,550원, ▼-100원, -0.46%에 대해 2분기 실적은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지만, 올해와 내년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33%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3850원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만 원화대출이 1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영업이익경비율(CIR)이 낮아지며 회사 측이 목표로 하는 30% 후반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낮은 판관비율은 금리경쟁력으로 이어져 다시 대출이 성장하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나고 있다”며 “일정부분의 중신용대출을 확보해야 하므로 대손비용 증가가 우려 요인이었지만 시중은행도 이에 못지않게 보수적으로 적립하고 있어 지금 같은 국면에선 약점도 아니다”고 판단했다.

또 “비이자이익은 기대할 것이 없으나 높은 순이자마진(NIM)과 여신성장으로 이자이익의 성장만으로 순이익 증가를 견인하고 있다”며 “2023~2024년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33.7%, 43.9%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같은 상황에선 금융주 내 이 정도 이익개선이 나오는 기업은 없다”고 짚었다.

카카오뱅크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73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847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NIM 하락 폭이 당초 전망보다 컸고, 판관비 및 대손비용이 증가했다”며 “중도상환수수료 무료이벤트가 대출금리에 영향을 주고 있고, 수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카카오뱅크는 지난 1분기에만 수신이 7조원 가량 증가해 여신성장은 상당히 원활하다고 봤다.

그는 “중신용대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고신용자 신용대출을 억제함에 따라 신용대출 성장은 둔화되겠지만 주택담보대출 및 자영업자 신용대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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