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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인사이트 매출 하반기 확대 전망”-유안타

유안타증권은 20일 루닛43,000원, ▲750원, 1.78%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인공지능(AI) 진단 솔루션인 ‘루닛 인사이트’ 판매 지역이 하반기부터 확대되며,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플랫폼인 ‘루닛 스코프’가 중장기 성장을 이끌 것이란 판단에서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순이익 1217억원을 현재 가치로 할인한 757억원에 글로벌 분자 진단 기업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인 22.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면서 “오는 2025년부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루닛 인사이트의 현재 해외 매출 대부분은 후지 필름을 통해 발생하며 일본, 동남아 및 남미 매출 비중이 높다”면서 “올 하반기부터 GE 헬스케어, 필립스 등의 의료 장비에 솔루션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돼 미국, 유럽 등에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방암 진단시 영상의학 전문의 2인의 이중 판독을 권고하는 유럽 시장은 루닛 인사이트 MMG의 빠른 침투가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유럽 가이드라인 변경 시점은 오는 2025~2026년으로 예상하며 루닛 솔루션이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루닛 스코프는 아직까지 연구용 매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대부분 매출은 가던트 헬스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루닛은 연초 PD-L1 분석 솔루션 시판을 시작했으며, HER2 등의 바이오마커로 확대할 예정이다.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들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면역조직화학(IHC) 분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병리과 전문의 수는 줄어들고 있어 AI 솔루션 보조 판독에 대한 수용도 높을 것으로 봤다.

그는 “스코프 IO는 현재 빅파마 2곳과 사용 계약을 체결했으며 임상 단계에서 사용 중”이라며 “기존 PD-L1에 비해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면서 TMB·MSI-H 등에 비해 다수 환자 선별이 가능해 면역 항암제의 동반진단 바이오마커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AI 테마에 대한 관심과 1분기 호실적으로 인한 기대감으로 단기에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지만 인사이트와 스코프 관련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가 하락시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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