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스톡워치] "애니플러스, M&A 효과로 사업 확장 기대"

애니플러스3,130원, ▼-50원, -1.57%는 애니메이션을 핵심 콘텐츠로 하는 'ANIPLUS' 방송 채널을 운영한다. 이외 OTT, 극장판 애니메이션 배급, 전시 이벤트, 드라마 제작 사업 등을 한다.

1분기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콘텐츠 66.6%, 상품 20.8%, 기타 12.6%다. 상품매출은 캐릭터완구, 문구, 잡화에서 발생하며, 기타매출은 각종 전시, 행사, 드라마 등이다. 또, 내수와 수출비중은 각각 20%, 80%다.

애니플러스의 연환산 매출액은 2022년 4분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다른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를 고점으로 하락세를 이어왔다. 순이익은 작년 4분기 저점을 기록한 후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5.6%, 15.7%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1분기 27.4%를 기록한 후 하락세를 이어온다. 순이익률은 작년 4분기 6.9%를 기록한 후 반등에 성공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판관비율이 상승하는 모양새다. 1분기 연환산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57%, 27.4%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4%다. 이는 5년 평균 16.7%에 비해 낮다. ROE는 지난해 4분기 5.4%를 저점으로 반등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14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14배로, 5년 평균 2.55배보다 낮았다. PBR은 하락 후 상승, 다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1분기 반등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재무레버리지는 2개 분기 연속 하락하는 모습이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67.3%, 133.2%를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유동비율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향후 유동비율의 흐름을 관찰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6]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기준 차입금 규모는 231억원이다. 이는 전체 자산의 15.8% 비중이다. 차입금 비중은 하락세를 보였다.

[그래프7]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3.5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이자보상배율이 하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프8]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와 순이익지수는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이번 1분기 순이익지수는 반등한 가운데, 주가는 최근 조정을 받은 후 하락세를 지속한다.

[그래프9]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 5일 신한투자증권과 상상인증권은 애니플러스에 대한 리포트를 발간했다. 신한투자증권 김아람 연구원은 "애니플러스는 1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렸다"며,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애니메이션 방영권과 굿즈(Goods)를 유통하는 별도 매출액의 성장이 이어졌으며, 지난해 11월 인수한 라프텔이 처음으로 온기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023년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1) 3분기부터 유스 애니메이션 유통 2위사 애니맥스코리아가 연결 편입돼, 인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 2) 자회사 위메드의 '가슴이 뛴다'의 첫 방영일이 6월 26일로 확정돼 분기 흑자 전환 기대, 3) 3회차 CB에 대한 콜옵션 의지가 있어 올해 오버행 부담이 적을 것이다"고 전했다.

상상인증권 이소중 연구원은 "상반기부로 일본 IP 관련 사업 확장을 위한 M&A 활동은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하며, 하반기부터는 애니 IP 매입 단가 인하, 애니맥스 고유 애니 IP 기반 굿즈 사업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