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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텍, 1분기 저점…수주 증가 감지”-SK
SK증권이 15일 심텍16,400원, ▲30원, 0.18%에 대해 메모리 반등 업황 흐름에 주목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내년과 2025년의 주당순이익(EPS) 평균치에 부품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반영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자산이 지난 2021년 1445억원에서 지난해 1447억원, 올 1분기 1577억원으로 재고 레벨이 가장 건전한 부품사 중 한 곳”이라며 “기판은 중장기적으로 고다층화·대면적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판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반등 강도가 아닌 바닥 시점으로 저점이 확인됐다는 판단이다.
심텍의 2분기 영업손실은 203억원, 3분기 영업손실은 2억원으로 내다봤다. 수요 부진과 메모리 고객사들의 감산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 기대치(2분기 영업손실 244억원)보다는 견조하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매출과 손익이 개선되는 중”이라며 “가동률은 1분기 50% 이하에서 2분기에 60%대로 회복 동향이 완연하다”고 봤다.
기판업체들 가운데 주가 반등이 가장 저조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인공지능(AI), 고사양 서버, DDR5 모멘텀에서 소외됐지만, 선제적인 재고조정이 이뤄졌다”면서 “메모리 관련 매출 비중이 85%로, 반등 업황에서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연초 점유율 하락 후 회복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다”면서 “수주 증가가 감지된다”고 덧붙였다.
<자료> 심텍, SK증권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내년과 2025년의 주당순이익(EPS) 평균치에 부품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반영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자산이 지난 2021년 1445억원에서 지난해 1447억원, 올 1분기 1577억원으로 재고 레벨이 가장 건전한 부품사 중 한 곳”이라며 “기판은 중장기적으로 고다층화·대면적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판의 핵심 투자 포인트는 반등 강도가 아닌 바닥 시점으로 저점이 확인됐다는 판단이다.
심텍의 2분기 영업손실은 203억원, 3분기 영업손실은 2억원으로 내다봤다. 수요 부진과 메모리 고객사들의 감산으로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시장 기대치(2분기 영업손실 244억원)보다는 견조하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매출과 손익이 개선되는 중”이라며 “가동률은 1분기 50% 이하에서 2분기에 60%대로 회복 동향이 완연하다”고 봤다.
기판업체들 가운데 주가 반등이 가장 저조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인공지능(AI), 고사양 서버, DDR5 모멘텀에서 소외됐지만, 선제적인 재고조정이 이뤄졌다”면서 “메모리 관련 매출 비중이 85%로, 반등 업황에서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각에서는 연초 점유율 하락 후 회복에 대한 우려가 존재했다”면서 “수주 증가가 감지된다”고 덧붙였다.
<자료> 심텍,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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