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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 북미 수출로 ‘깜짝 실적’…목표가↑”-SK
SK증권이 LS ELECTRIC163,300원, ▲3,100원, 1.94%에 대해 미국 내 전력기기 수요 증가에 따른 소형 변압기 수출 확대로 2분기 ‘깜짝 실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7만2100원이다.
13일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2분기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727억원) 대비 30.6%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연관성이 높은 소형 변압기 수출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소형 변압기 수출금액은 지난해 동기 보다 124% 늘어난 3000만달러, 수출단가는 t(톤)당 2891달러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내 전력기기 수요 증가로 변압기 수출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공급망 개편이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미국 내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공장 등이 신설되면서 LS ELECTRIC의 전력기기(배전반)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경쟁사들은 생산 차질로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IIJA) 이후 촉발된 노후 그리드 교체 수요와 신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한 송배전망 용량 확대, 리쇼어링으로 미국 내 대규모 공장 증설 덕분에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 전력기기 업황 호조에 따른 프리미엄을 반영해야 한다”며 “미국 내 전력기기 상장사들도 52주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13일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LS ELECTRIC의 2분기 영업이익은 95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727억원) 대비 30.6% 높은 실적이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연관성이 높은 소형 변압기 수출 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월 소형 변압기 수출금액은 지난해 동기 보다 124% 늘어난 3000만달러, 수출단가는 t(톤)당 2891달러로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미국 내 전력기기 수요 증가로 변압기 수출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공급망 개편이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미국 내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공장 등이 신설되면서 LS ELECTRIC의 전력기기(배전반)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 경쟁사들은 생산 차질로 대응이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 법안(IIJA) 이후 촉발된 노후 그리드 교체 수요와 신재생에너지 증가로 인한 송배전망 용량 확대, 리쇼어링으로 미국 내 대규모 공장 증설 덕분에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 전력기기 업황 호조에 따른 프리미엄을 반영해야 한다”며 “미국 내 전력기기 상장사들도 52주 신고가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 LS ELECTRIC,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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