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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LG이노텍, 2Q 영업 흑자 가능할 듯"
LG이노텍229,500원, ▲1,000원, 0.44%은 광학솔루션, 기판소재, 전장부품 사업을 하는 회사다. 광학솔루션 사업은 카메라에 쓰이는 모듈 등을 생산한다. 기판소재는 반도체기판, Tape Substrate, Photomask 등의 제품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전장부품은 자동차에 쓰이는 모터/센서, 차량통신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1분기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광학솔루션 81%, 기판소재 7.6%, 전장부품 8.7% 등이다. 또, 수출로 매출의 95%를 벌어들인다.
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는데, 특히 2020년 4분기부터 그 증가세가 가팔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매출액 증가세와 함께 성장을 이어가다, 작년 3분기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5.2%, 4%를 기록했다. 이 두 이익률은 2021년 3분기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연환산 매출원가율은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이다. 원가율은 86%대를 유지하다, 작년 4분기 87.9%로 오르기 시작해 올해 1분기 89.1%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판관비율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가운데, 1분기 연환산기준 5.7%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특정 범위 안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비중은 1분기 연환산기준 10.2%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6%다. 이는 5년 평균 14.1%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다만, ROE는 재작년 4분기 26.8%를 고점으로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2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2배로, 5년 평균 1.66배에 비해 높다. PBR은 2021년 4분기 2.6배를 기록한 후 2022년 4분기 1.4배로 하락했다가 다시 오르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지난 5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총자산회전율은 2개 분기 연속 상승했으며, 반대로 재무레버리지는 같은 기간 하락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14년부터 꾸준히 배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최근 LG이노텍은 배당금을 크게 늘리며, 주당 배당금이 2020년 700원 → 2021년 3000원 → 2022년 4150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6%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배당성향도 2020년 7% → 2021년 8% → 2022년 10%로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8] 배당성향&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22.9%, 120.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LG이노텍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조금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9]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재무 안전성 매력의 아쉬움은 차입금 현황에서도 드러난다. 회사의 차입금은 최근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차입금 비중이 25.2%로 상승했다. 이 비중은 절대적 기준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나, 향후 비중의 변화에 대해 관찰을 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10]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6.1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나, 이 배율이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프11]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함께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그래프12]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2분기 상당한 영업손실 전망과 달리 2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욜 효과와 원가 절감 노력이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또, "Tape Substrate, 포토마스크 등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재고조정을 끝내고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폰 15 시리즈 향으로 광학솔루션의 판가(P)와 출하량(Q) 모두 전작보다 개선될 것이다"며, "판가 측면에서는 최상위 모델의 폴디드줌 카메라 채용, 4800만화소 카메라 전 모델 확대, 전면 3D 모듈 구조 변화 등에 따라 의미있게 상승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액추에이터 내재화 효과도 긍정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반도체기판 사업에 대해서는 "하반기 스마트폰 신모델 효과에 힘입어 RF-SiP, AiP 등 모바일 기판 위주로 반등할 것이다"며, "내년부터 신규 FC-BGA가 기판 사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전장부품은 "자율주행 및 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선전하고 있고,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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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광학솔루션 81%, 기판소재 7.6%, 전장부품 8.7% 등이다. 또, 수출로 매출의 95%를 벌어들인다.
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는데, 특히 2020년 4분기부터 그 증가세가 가팔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매출액 증가세와 함께 성장을 이어가다, 작년 3분기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5.2%, 4%를 기록했다. 이 두 이익률은 2021년 3분기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연환산 매출원가율은 조금씩 상승하는 모습이다. 원가율은 86%대를 유지하다, 작년 4분기 87.9%로 오르기 시작해 올해 1분기 89.1%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판관비율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한 가운데, 1분기 연환산기준 5.7%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특정 범위 안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비중은 1분기 연환산기준 10.2%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6%다. 이는 5년 평균 14.1%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다만, ROE는 재작년 4분기 26.8%를 고점으로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2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72배로, 5년 평균 1.66배에 비해 높다. PBR은 2021년 4분기 2.6배를 기록한 후 2022년 4분기 1.4배로 하락했다가 다시 오르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지난 5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총자산회전율은 2개 분기 연속 상승했으며, 반대로 재무레버리지는 같은 기간 하락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14년부터 꾸준히 배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최근 LG이노텍은 배당금을 크게 늘리며, 주당 배당금이 2020년 700원 → 2021년 3000원 → 2022년 4150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6%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배당성향도 2020년 7% → 2021년 8% → 2022년 10%로 서서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8] 배당성향&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22.9%, 120.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LG이노텍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조금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9]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재무 안전성 매력의 아쉬움은 차입금 현황에서도 드러난다. 회사의 차입금은 최근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 차입금 비중이 25.2%로 상승했다. 이 비중은 절대적 기준으로 우려할 수준은 아니나, 향후 비중의 변화에 대해 관찰을 할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10]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6.1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러나, 이 배율이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프11]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함께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그래프12]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2분기 상당한 영업손실 전망과 달리 2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예상보다 우호적인 환욜 효과와 원가 절감 노력이 뒷받침한다"고 전했다. 또, "Tape Substrate, 포토마스크 등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재고조정을 끝내고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아이폰 15 시리즈 향으로 광학솔루션의 판가(P)와 출하량(Q) 모두 전작보다 개선될 것이다"며, "판가 측면에서는 최상위 모델의 폴디드줌 카메라 채용, 4800만화소 카메라 전 모델 확대, 전면 3D 모듈 구조 변화 등에 따라 의미있게 상승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액추에이터 내재화 효과도 긍정적일 것이다"고 말했다.
반도체기판 사업에 대해서는 "하반기 스마트폰 신모델 효과에 힘입어 RF-SiP, AiP 등 모바일 기판 위주로 반등할 것이다"며, "내년부터 신규 FC-BGA가 기판 사업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전장부품은 "자율주행 및 전기차 부품 중심으로 선전하고 있고, 이익 기여가 확대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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