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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JW생명과학, 수액제 국내 1위..다시 관심 가질 때"

JW생명과학11,030원, ▲70원, 0.64%은 수액제 국내 1위 기업이다. 회사는 미국 박스터사와 독점 라이선스아웃과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종합영양수액(TPN) 생산시설에 대한 EU-GMP 인증을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이에 회사는 "기존 수출 시장 확대를 포함한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고 밝혔다.

1분기 별도 손익계산서 기준 매출은 약 490억원이다. 다만, 계열회사인 JW중외제약이 별도 매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회사는 "관계사 매출이외에 수출은 물론 B2B 사업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이다"고 말했다.

1분기기준 품목별 매출액은 기초수액 32.4%, 특수수액 12.6%, 영양수액 10.3%, TPN 34.9%, HEMO 8% 등이다.

JW생명과학은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에서 서비스하는 밸류스코어에서 81.2점을 받았다. 이는 상위 2.5%에 해당하는 점수다. 회사는 밸류스코어 평가기준 중 수익성과 배당매력, 성장성에서 각각 100점, 89점, 85점을 획득했다.

[그림]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매출액은 2020년 4분기부터 감소하다가 2022년 1분기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매출액 증감과 함께 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4.9%, 9.2%다. 주목할 점은 하락하던 두 이익률이 작년 3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했다는 점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이익률 상승 배경에는 판관비율의 하락이 있었다. 연환산 판관비율은 2022년 1분기 12.4%를 고점으로 하락해 올해 1분기 10.6%로 내려왔다. 반면, 같은기간 매출원가율은 상승세를 지속해 74.5%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12.5%다. 이 비중은 2개 분기 연속 상승하는 모습이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2.8%로, 5년 평균 13.6%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다만, ROE는 2021년 3분기 4.3%를 저점으로 현재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2일 시가총액기준 자기자본이익률(PBR)은 1.39배다. 이는 5년 평균 2.4배에 비해 낮다. 반등하는 ROE와는 다르게 PBR은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재무레버리지는 상승과 하락을 지속하는 가운데, 과거 수준을 벗어나지 않는 모습이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주당 배당금 500원을 유지하며, 배당금 증가 매력에서 아쉬운 모습이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4.1%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배당성향은 2020년 46% → 2021년 60% → 2022년 52%로 변했다.

[그래프8] 배당성향&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86.4%, 130.9%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JW생명과학의 재무 구조는 눈에 띈다.

[그래프9]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그러나 회사가 가진 차입금은 증가했다. 이에 차입금 비중도 증가해 1분기 연환산기준 26.6%를 기록했다.

[그래프10]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8.7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다만, 이 배율이 하락세를 이어간다는 점은 주의해야 하며, 향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프11]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또, 회사가 가진 순현금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도 재무 안전성 매력을 낮추는 요인 중 하나다.

[그래프12] 순현금&시총대비 순현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과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가는 아직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3]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수액제는 병의원에서 유틸리티 존개 같은 품목이다"며, "코로나 엔데믹시대를 맞아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이를 반영해 실적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영양수액제 분기 매출이 51억원으로 증가했다"며, "코로나 엔데믹으로 수요가 증가했으며,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에서 일정 물량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TPN 매출도 171억원으로 증가했는데, 병원 환자방문이 증가해 마진 좋은 TPN도 고성장하며 수익성이 크게 회복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기초수액제에 대해서는 "기초수액제 매출의 증가는 수액제 시장의 회복을 뚜렷하게 반영하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JW생명과학은 작년 9월 당진 수액공장에 TPN 신규 생산설비인 3라인을 증설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하 연구원은 "TPN 생산 CAPA는 40% 내외로 증가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안정적인 매출증가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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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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