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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씨엔씨티 인수로 배당 증가 전망”-삼성

삼성증권은 5일 맥쿼리인프라가 도시가스업체 씨엔씨티에너지(이하 씨엔씨티) 인수로 배당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300원을 유지했다.

씨엔씨티는 대전과 충남 계룡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체로, 지난해 기준 자산 7300억원, 매출 8000억원에 이른다. 주력 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에서 매출이 87% 발생하며, 열·전기·스팀을 판매하는 열전기 사업이 13%를 차지한다. 맥쿼리인프라는 씨엔씨티의 지분 48% 인수를 결정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입 방식은 씨엔씨티가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맥쿼리인프라가 인수하는 방식”이라며 “씨엔씨티의 발행주식수는 총 460만주이며 맥쿼리인프라는 이 가운데 1종 우선주 221만주를 보유, 최대 주주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요자금은 1867억원으로 보유현금과 차입을 활용할 전망”이라며 “맥쿼리인프라의 잔여 차입한도는 1943억원이므로 여력이 있다”고 말했다.

씨엔씨티의 배당수익률은 열병합발전에 투자가 집중될 1~5년차는 연 4.5%, 이후 6% 이상으로 추정했다. 1~5년차에 6%를 하회할 경우 6~7년차에 차액을 배당하는 구조이다.

이 연구원은 “맥쿼리인프라는 지난해 도시가스 기업인 해양에너지와 서라벌에너지 인수를 통해 연간 300억원의 영업수익 증가 효과를 보였다”며 “씨엔씨티 인수로 1~5년차는 약 90억원, 6년차부터 110억원 이상 영업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차입비용 고려 시 단기적인 주주 배당효과는 미미하지만 열병합발전의 투자 효과가 발현될 6년차부터 배당이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그러면서 “열병합발전은 생산과정에서 회수된 폐열을 활용한 스팀을 판매함으로써 순환경제에 기여하는데 이는 맥쿼리인프라 배당의 질적 성장(배당 안정성)을 제고시키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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