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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한화솔루션, 신재생 사업에 대한 우려 과도해"

한화솔루션19,090원, ▲170원, 0.9%은 석유화학사업과 태양광사업, 플라스틱제품 제조, 소매업, 부동산업을 한다. 회사는 원료부문에서 PE, PVC, CA, TDI 제품 등을 생산하며, 태양광 제품은 셀과 모듈도 만든다.

한화솔루션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최근 그 증가폭이 커졌다. 영업이익은 2019년 3분기부터 반등해 최근까지 증가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순이익은 최근 감소 후 조정을 거치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7.8%, 2.7%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재차 반등 후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순이익률은 하향 조정됐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판관비율은 하락세를 보였다. 1분기 연환산기준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79%, 13.1%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2년 3분기 27.4%까지 올랐다가 하락해 2023년 1분기 23.3%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다. 이는 5년 평균 3.2%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ROE는 2021년 2분기 8.7%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1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1배로, 5년 평균 0.86배에 비해 높다. PBR은 2022년 2분기 0.82배를 저점으로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하락 후 2~3%대를 보인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2분기 연속 상승했다. 재무레버리지는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19년까지 배당을 지급한 후 지난 3년동안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36.4%, 130.7%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한화솔루션의 재무 안전성은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보유한 차입금은 2022년 3분기 8조1809억원으로 최대를 기록한 후 2개 분기 연속 감소해 2023년 1분기 7조2159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2.6%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4.1배다. 이는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4배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순이익지수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현대차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신재생 사업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하반기 대폭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모듈-Wafer 스프레드는 최소 유지 또는 확대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화학사업에 대해서는 "PVC/가성소다/EVA 모두 상대적으로 견조하며, 첨단소재 사업도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교보증권 박건영 연구원은 "글로벌 태양광 시장 내 중국업체들의 공급과잉에 따른 폴리실리콘, 태양광 셀/모듈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화솔루션은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중장기적 성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한화솔루션의 미국 태양광전지 모듈 총 캐파(CAPA)는 2022년 1.7GW 수준에서 2024년 8.4GW 수준으로 확장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에 "웨이퍼 가격 하락에도 모듈 스프레드가 급격하게 하락하진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발전사업 매각이익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향후 단순한 셀/모듈 제조 및 판매를 넘어 태양광을 통한 에너지 직접 생산과 판매까지 '태양광 밸류 체인(Value Cahin)'내 사업 영역 확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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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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