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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제주항공, 두 분기 연속 영업익 흑전 성공

제주항공8,990원, ▼-100원, -1.1%은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항공사) 항공사다. 1분기기준 항공운송사업의 매출 비중이 99.2%다.

제주항공의 매출액은 코로나로 인해 크게 줄었다가 최근 반등하는 모습이다. 이에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감소 후 증가했다. 다만, 1분기 연환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아직 흑자전환을 하진 못했다. 분기별로는 작년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해, 그 기조를 올해 1분기에도 이어왔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실적 반등은 이익률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아직 연환산기준 이익률이 흑자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6.6%, 11.3%를 기록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하락세를 이어가 1분기 연환산기준 각각 90.2%, 12.5%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제주항공의 현금흐름표를 보자.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회복세를 이어간 가운데, 투자활동 현금흐름과 재무활동 현금흐름은 줄었다. 즉, 현금흐름 구조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그래프4] 현금흐름표(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실적 회복과 함께 잉여현금흐름이 순이익보다 더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 인상적이다.

[그래프5] 잉여현금흐름과 순이익(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 지수는 최근 반등폭을 키운 가운데, 주가는 상승 후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6]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제주항공은 1분기 매출액 42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3%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706억원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 양승윤 연구원은 "일본과 동남아 노선 중심의 공급 회복으로 국제여객 ASK(유효좌석킬로미터)는 2019년 대비 78%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국내 여객 L/F(탑승률)는 90.4%를 기록해 빠른 속도로 턴어라운드 중이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2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 운항편수 기준으로 국제 여객 공급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타사 대비 선제적으로 다양한 해외 도시 운항 재개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3분기 성수기 도래 시 여행 수요를 제대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중국 노선 재개에도 불구하고 아직 탑승객 수 증가는 타 국제 노선 대비 약한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며, "중국의 한국 단체 관광 허용과 내국인 방중 수요 증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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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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