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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대덕전자, 인쇄회로기판 제조사

대덕전자19,360원, ▲250원, 1.31%는 주요 제품으로 PCB를 생산하는 전자부품 전문회사다. PCB는 Printed Circuit Board의 약자로, 인쇄회로기판이라고 불린다. 이 기판은 회로 위에 반도체와 전자부품을 실장해 각 부품들을 전기적으로 연결해주는 부품이다.

회사는 PCB 제품 단일 사업으로 매출을 올린다. 패키지기판 매출은 메모리 58%, 비메모리 42%로 구성되어 있다. 또, 내수 비중이 52%이며, 나머지 48%를 수출로 벌어들인다.

대덕전자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다가, 1분기에 꺾이는 모습이다. 이 매출액 흐름과 함께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증감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16.1%, 12.9%를 기록했다. 두 이익률은 작년 4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다, 올해 1분기 꺾이는 모양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78%대를 유지한 가운데, 판관비율의 상승이 이익률을 떨어트린 원인으로 꼽힌다. 판관비율은 2022년 1분기 4.4%에서 2023년 1분기 5.3%로 상승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하락해 9%대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8.7%로, 5년 평균 12%보다 높은 수준이다. ROE는 2022년 3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어오다 작년 4분기부터 하락 반전했다.

30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45배다. 이는 5년 평균 1.32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PBR은 작년 4분기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올해 1분기 반등세로 전환하며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듀퐁분석 차트로 ROE를 살펴보면, ROE의 하락 배경에 순이익률과 총자산회전율, 재무레버러지 모두 하락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2020년부터 배당을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 변화 추이는 2020년 300원 → 2021년 300원 → 2022년 400원이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2.1%를 기록했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36.7%, 202.2%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대덕전자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양새다. 1분기기준 차입금 비중은 2.2%로, 재무 구조가 튼튼한 기업의 모습이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22.3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지수는 올해 1분기 꺾이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주가는 작년 12월 저점을 기록한 후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이베스트투자증권 차용호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메모리 업황의 악화와 패키지기판 공급 부족으로 저조한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차 연구원은 "최근 AI, 서버 수요 증가로 패키지기판 업황의 회복이 기대되고 있지만 이는 하이엔드 서버용 기판을 제공하는 선두 업체 위주로 회복될 것이다"며, "대덕전자는 현재 서버급 FC-BGA 유상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전장용 FC-BGA는 견조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메모리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은 3분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며, "하지만 실적 반등의 기울기는 시장 기대치대비 저조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차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의 경우 DDR5 전환으로 인한 가격 인상이 기대되지만, 과거 DDR4 전환 당시의 인상률 대비 저조할 것이며, 비메모리의 경우 HPC용 기판 위주로 수요가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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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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