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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 이어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이 케이카12,930원, ▼-280원, -2.12%에 대해 경쟁업체 약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26일 이병화 연구원은 “케이카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12.7% 증가한 2조453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0.0% 늘어난 75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업황 턴어라운드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3.1%로 지난해 보다 0.8%포인트(p)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케이카는 국내 직영 중고차 플랫폼과 온라인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지난해 기준 국내 중고차 시장 점유율은 5.6%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비중은 오프라인 48%, 이커머스 42%, 경매 7%, 렌트카 2% 등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 중고차 매매업자는 대부분 캐피탈사의 재고금융을 사용하는 중소형 사업자로 지난해 중고차 불황 속에서 레고랜드 사태로 다수의 중소형 업체들이 파산하거나 재무여력이 약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형 업체의 시장 점유율 확대 필수조건인 온라인 판매 증가도 가속화되는 모습”이라며 “케이카의 오는 2025년 시장점유율은 7.5%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입은 기업형 업체에게 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면서 “케이카는 이천 메가센터에서 대량의 차량을 상품화하고, 케이카 워런티, 1일 배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앱 소비자 만족도도 가장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기업 진입으로 인한 시장 환경 변화로 케이카의 경쟁력 및 브랜드 파워가 부각될 것”이라고 봤다.

한편, 케이카의 소매 대당마진율은 지난 2020년 10.5%에서 지난해 8.4%까지 하락했다. 경매, 중개플랫폼 등 공개 매입채널 비중 증가로 인한 매입경쟁이 주원인이다. 이 연구원은 “자체 매입채널과 이커머스 매출 비중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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