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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유니드, 가성칼륨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유니드70,700원, ▲700원, 1%는 가성칼륨, 탄산칼륨, 액체염소 등 화학제품 제조·판매를 하는 회사다. 유니드의 가성칼륨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다. 가성칼륨의 주요 용도는 농업용 비료, 석유화학, 제약, 식품, 반도체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DS투자증권 김수현 연구원은 가성칼륨 산업의 특징으로 "1)가성칼륨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염소가 저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처리 방식에서의 진입 장벽이 있으며, 2)전방산업에서 대부분 가성칼륨 비중이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공급업체를 비꾸지 않는 점, 3)이에 따라 세일즈 채널 확보가 어렵고, 4)최소 10만톤 이상의 CAPA가 넘어야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유니드도 안정적인 비즈니스 궤도까지 20년이 소요되었다"며, "신규 진입이 쉽지 않은 시장이다"고 분석했다.

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2년 증가폭이 컸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1년에 크게 증가했는데, 그 이후 다시 급격히 줄어든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6.6%, 5.7%를 기록했다. 두 이익률은 2021년 4분기 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이어온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2021년 4분기 71.2%를 기록한 후 반등해 올해 1분기 연환산기준 83.6%까지 올랐다. 한편, 판관비율은 감소세를 이어오며, 1분기 9.8%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2021년 2분기 11.7%를 기점으로 상승해 2022년 3분기 34.5%까지 올랐다. 이후 2개 분기 연속 하락해 17.4%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5%로, 5년 평균 11%에 비해 낮다. ROE는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

24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7배다. 이는 5년 평균 0.69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PBR도 ROE와 함께 하락하는 모습이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을 보면, 순이익률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는 상승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은 2020년 1400원 → 2021년 1700원 → 2022년 2000원으로 증가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2%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배당성향의 변화추이는 2020년 16% → 2021년 8% → 2022년 11%다. 최근 배당성향은 과거에 비해 낮은 편이다.

[그래프8] 배당성향&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55.5%, 161.5%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유니드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큰 것으로 파악된다.

[그래프9]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차입금은 2022년 3분기 4855억원까지 증가했다가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이에 차입금 비중은 26.1%로 낮아졌다.

[그래프10]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1분기 연환산기준 이자보상배율은 6.9배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이 줄어들며, 크게 낮아지는 모습이다.

[그래프11]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주가와 순이익지수는 함께 움직이는 경향을 보였다. 최근 순이익지수가 하락세를 보인가운데, 주가도 오르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2]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DS투자증권 김수현 연구원은 "원재료인 염화칼륨 가격 급락에 따라 중국 법인의 재고 손실과 판매가 하락 등으로 1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기존보다 재고를 상대적으로 높게 가져간 것이 문제였으나, 국내는 2분기부터 회복해 하반기는 영업이익률 10%대를 회복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중국 (해외)법인의 경우 올해 손실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회복 시점은 4분기로 예상한다"며, "연간 기준으로는 2024년에 완전 정상화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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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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