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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케미칼, 중장기 실적 성장성에 주목…목표가↑”-키움

키움증권은 한솔케미칼134,400원, ▼-1,400원, -1.03%의 분기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실적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0만으로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22만7500원이다. 올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회복된 뒤 내년에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24일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솔케미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줄어든 208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2% 감소한 41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액 5%, 영업이익 19%가 개선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고객들의 감산과 예상보다 부진한 TV 수요 등으로 인해 당초 예상치 및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466억원)에는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동안 실적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던 과산화수소의 경우 삼성전자의 평택3 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로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5% 증가하고, 영업이익률도 원재료(LNG) 가격 하락이 반영되며 큰 폭의 개선을 이룰 것으로 분석했다.

3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2349억원과 영업이익 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각각 9%, 13%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재개될 것으로 봤다.

그는 “지난 분기에 이어 반도체용 과산화 수소의 수익성 개선이 크게 나타나고, 반도체용 프리커서와 이차전지 바인더 부문의 실적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퀀텀닷(QD) 소재와 테이팩스의 실적도 의미있는 반등을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정밀화학 576억원, 전자 및 이차전지 소재 773억원, 제지·환경제품 250억원, 기타·연결법인 749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914억원으로 회복된 뒤 내년에는 2041억원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1년여의 기간 조정을 거치면서 한솔케미칼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상당히 낮아졌다”면서 “현 시점부터는 과산화수소 수익성 회복, 신규 프리커서 공급, QD 소재와 이차전지 부문의 성장 재개 등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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