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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화학, 애폭시 시황 하반기 회복 예상”-신한

신한증권이 국도화학32,800원, ▲100원, 0.31%에 대해 매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에폭시 시황이 하반기로 갈수록 점차 회복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23일 이진명 신한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3년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0.6배(과거 10년 평균 PBR에 10% 할인)를 적용했다”면서 “올해 기준 PBR은 0.4배로 과거 다운사이클 수준(0.5배)보다 낮으며 밸류에이션 매력은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폭시는 코팅·접착제, 방수재 용도로 사용되며 조선·자동차·건설·풍력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된다. 핵심 시장은 글로벌 수요의 54%를 차지하는 중국이다. 지난해 글로벌 에폭시 생산능력은 350만톤으로, 국도화학 24%, 올린(Olin) 17%, 난야(Nanya) 11%, 헥시온(Hexion) 9% 등이 차지한다.

그는 “에폭시 업황은 지난 2021년 고점 이후 빠르게 둔화되며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3% 감소했다”면서 “다만 시황은 중국 및 전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제한적인 증설로 회복될 전망이며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해 회복 구간에 진입했음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 산업은 2021~2023년 대규모 발주로 인해 향후 2~3년간 인도될 선박이 과거 평균 대비 많은 상황”이라며 “자동차 수요 역시 반도체 부족 완화 등으로 정상화될 전망이며 글로벌 풍력 수요는 오는 2025년까지 연평균 6%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반기 영업이익은 가동률 상승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스프레드 회복으로 717억원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에폭시 가격은 전방 수요 회복과 중국 리오프닝 등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상승이 기대된다”면서 “원재료는 하향 안정화되며 수익성 개선이 가능해 지난해 4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회복이 지속되며 매분기 증익 추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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