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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빙그레, '가격 인상 효과' 기대
빙그레64,600원, ▲100원, 0.16%는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투게더' 등을 판매하는 유가공 업체다. 회사의 제품은 냉장 품목군과 냉동 및 기타 품목군으로 나누는데, 올해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냉장 49.7%, 냉동 50.3%다.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86%, 14%다.
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0년부터 그 증가세가 커졌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1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작년에 다시 증가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1%, 2%를 기록했다. 두 이익률은 2020년 3분기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다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7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판관비율은 2020년 4분기 상승하기 시작해 23~25%대를 오르내렸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그 수준이 높아져 작년 2분기 10.8%까지 상승했다.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작년 4분기 기준 10.1%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4분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다. 이는 5년 평균 4.3%와 비슷한 수준이다. ROE는 지난해 3분기부터 반등해 2개분기 연속 상승했다.
17일 시총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2배로, 5년 평균 PRB 1.03배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PBR은 오랜기간 하락세 보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면, 순이익률은 최근 반등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재무레버리지는 상승했다 작년 3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최근 3년 주당 배당금 변화추이를 보면, 2020년 1600원 → 2021년 1400원 → 2022년 1500원을 기록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3.8%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33.6%, 206.8%다. 재무 구조가 튼튼한 기업은 보통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의 재무구조를 가진다. 이에 빙그레의 재무 안전성은 튼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은 최근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3.5%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이자보상배율은 61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빙그레의 주가는 오랜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3만7000원선을 기록한 후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순이익 지수는 지난해 3분기부터 반등해 2개분기 연속 상승했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빙그레는 지난 1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매출액으로 2935억원을 벌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02% 증가했다.
SK증권 박찬솔 연구원은 "국내 음식료 업체 투자에는 물량(Q)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빙그레는 가격(P)이 더 중요한 투자 포인트로 보고 있다"며, "빙과 시장이 2강으로 재편되면서 가격 결정(Pricing)만으로 높은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실적 성장 추이를 보면 날씨(더위, 강수일 등)보다는 가격인상이 더 의미 있는 성장 드라이버가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연초부터 진행된 가격 인상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가성비 트렌드 확대, 주요 경쟁사의 전략적 SKU(취급 상품 수) 축소 방침, 편의점 채널 성장으로 물량 방어에 우호적인 환경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도 작년에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가격인상 효과로 전사기준 2~3분기에 높은 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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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20년부터 그 증가세가 커졌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1년까지 감소세를 보이다, 작년에 다시 증가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1%, 2%를 기록했다. 두 이익률은 2020년 3분기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다 최근 반등에 성공했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70%대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판관비율은 2020년 4분기 상승하기 시작해 23~25%대를 오르내렸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그 수준이 높아져 작년 2분기 10.8%까지 상승했다. 이후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작년 4분기 기준 10.1%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4분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다. 이는 5년 평균 4.3%와 비슷한 수준이다. ROE는 지난해 3분기부터 반등해 2개분기 연속 상승했다.
17일 시총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2배로, 5년 평균 PRB 1.03배에 비해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PBR은 오랜기간 하락세 보였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면, 순이익률은 최근 반등한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재무레버리지는 상승했다 작년 3분기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최근 3년 주당 배당금 변화추이를 보면, 2020년 1600원 → 2021년 1400원 → 2022년 1500원을 기록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3.8%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33.6%, 206.8%다. 재무 구조가 튼튼한 기업은 보통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의 재무구조를 가진다. 이에 빙그레의 재무 안전성은 튼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은 최근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 자산에서 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3.5%로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이자보상배율은 61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빙그레의 주가는 오랜기간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3만7000원선을 기록한 후 반등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순이익 지수는 지난해 3분기부터 반등해 2개분기 연속 상승했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빙그레는 지난 15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매출액으로 2935억원을 벌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실적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2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702% 증가했다.
SK증권 박찬솔 연구원은 "국내 음식료 업체 투자에는 물량(Q)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빙그레는 가격(P)이 더 중요한 투자 포인트로 보고 있다"며, "빙과 시장이 2강으로 재편되면서 가격 결정(Pricing)만으로 높은 성장성이 지속되고 있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또, "과거 실적 성장 추이를 보면 날씨(더위, 강수일 등)보다는 가격인상이 더 의미 있는 성장 드라이버가 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연초부터 진행된 가격 인상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가성비 트렌드 확대, 주요 경쟁사의 전략적 SKU(취급 상품 수) 축소 방침, 편의점 채널 성장으로 물량 방어에 우호적인 환경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도 작년에 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가격인상 효과로 전사기준 2~3분기에 높은 이익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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