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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한전KPS, 비용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한전KPS42,500원, ▼-650원, -1.51%는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한 전력설비 정비사다. 사업부문별로는 화력, 원자력/양수, 송변전, 대외, 해외가 있다. 1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액 비중은 화력 33.3%, 원자력/양수 39.2%, 송변전 6.6%, 대외 7.3%, 해외 13.2%다.

회사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0년부터 감소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9.1%, 7%를 기록했다. 두 이익률은 2019년 3분기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해 4분기 반등하는 모습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2019년 3분기 76.9%를 기록한 후 반등해 2022년 4분기 84.2%까지 올랐다. 판관비율은 2020년 4분기 5.8%를 저점으로 상승해 작년 4분기 6.7%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2%로, 5년 평균 12%보다 낮다. ROE는 하락세를 지속하다 지난해 4분기 반등하는 모습이다.

15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35배를 기록했다. 이는 5년 평균 1.49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PBR은 오랜기간 하락세를 지속했다.

[그래프4]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을 보면, 순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반등해 7%를 기록했다. 총자산회전율은 하락세를 이어오는 가운데, 재무레버리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래프5]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했다. 다만, 주당 배당금은 2019년 1920원에서 감소해 2022년 1305원을 기록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3.9%다.

[그래프6]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28.5%, 273.3%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한전KPS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가 가진 차입금 규모는 2022년 2분기까지 증가했다가 이후 2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기준 차입금 비중은 0.6%로, 회사는 '무차입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이자보상배율은 150배다. 이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준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다만, 그 박스권 저점을 조금씩 높여가는 모습이다. 순이익 지수는 지난해 4분기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 15일 한전KPS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1분기 매출액으로 3511억원을 벌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9억원을 벌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44% 증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 대해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예년의 1분기에 비해 두 자릿수의 고성장을 시현했다"며, "원자력부문의 계획예방정비 호기수 증가와 화력부문의 계획예방정비 이월 물량 등에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영업이익 호조는 인건비 절감 노력 지속에 따른 수익성 개선의 결과였다"고 전했다.

성 연구원은 "한전KPS는 전체 영업비용 중 인건비 비중이 40%에 달할 정도로 단일 비용요소 중 인건비 비중이 압도적이다"며, "올해 인건비 절감 기조가 지속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런 분석의 근거로 "새정부 들어 사회적 가치 기여 수행실적보다 재무 및 영업실적이 더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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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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