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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와이엠텍, 산업 성장과 정책 수혜 받을 것"

와이엠텍12,270원, ▲80원, 0.66%은 전기·전자산업에서 기기나 통전 회로를 제어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스위치인 '릴레이(Relay)'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장치는 전자석을 이용해 스위치 접점을 열거나 닫는 형식으로 동작한다.

회사의 제품은 에너지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전기차 충전기, 전기자동차, 태양광 인버터 등에 적용되는 직류 고전압 EV 릴레이가 주력이다. 저전압 직류 전원을 사용하는 전동차, 정류기, 조명제어 등에 활용되는 DC 릴레이와 래치(Latch) 릴레이 또한 공급한다.

올해 1분기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EV 릴레이 93.7%, DC 릴레이 등 6.2%다. 또,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44%, 56%다.

와이엠텍은 2004년 설립 후 2021년 9월 10일 코스닥에 상장한 비교적 신생기업이다. 이에 재무 데이터의 역사가 짧다. 회사는 지난 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톡워치는 최근 실적을 반영한 V차트를 보여준다.

회사의 연환산 매출액은 2022년 1분기 335억원에서 올해 1분기 499억원로 증가했다. 1년새 매출액 증가율은 약 49%다. 매출액 증가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증가로도 이어졌다. 다만, 그 증가폭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올해 1분기 실적을 포함한 연환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9.5%, 25.3%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30.2%보다 조금 하락했다. 한편, 순이익률은 2개 분기 연속 하락했으며, 그 하락폭이 영업이익률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과 판관비율은 각각 60%대, 10%대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은 작년 4분기 10.3%를 기록한 후 올해 1분기 반등해 12.1%로 상승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1.9%를 기록했다. ROE는 2022년 3분기 21.8%까지 가파르게 상승 후 그 수준을 현재까지 이어온다. 12일 시총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06배이며, 2022년 3분기 2.94배를 저점으로 현재 수준까지 올랐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은 작년 3분기 최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하는 모습이다. 총자산회전율은 상승세가 멈춘 가운데, 재무레버러지는 이번 1분기 상승했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상장 후 배당을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 변화 추이를 보면, 2021년 200원 → 2022년 380원을 지급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9%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올해 1분기 연환산 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5.9%, 542.9%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이에 와이엠텍의 재무 안전성 매력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최근 실적기준 순현금으로 334억 보유했다. 시가총액 대비 순현금 보유 비중은 13.6%다.

[그래프9] 순현금&시총대비 순현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순이익 지수는 최근 상승세가 꺾인채 그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주가는 등락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주가는 하락하를 모습을 보인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대신증권 박장욱 연구원은 와이엠텍 투자포인트로 "1)국내 ESS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 예상, 2)글로벌 대용량 배터리 시장 확대에 따른 고용량, 고전압 배터리 시장 성장"을 제시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 1월 정부는 ESS 시장 발전을 위한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며, "와이엠텍이 정책의 수혜를 받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글로벌 ESS 시장 규모는 2023년 108Gwh → 2024년 161Gwh → 2025년 Gwh로 고속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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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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