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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1분기 국내 성장에 목표가 상향”-키움

키움증권이 15일 코스맥스146,000원, ▲2,000원, 1.39%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1만1000원으로 올렸다.

그동안 큰 우려로 작용했던 미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 작업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국내와 중국 사업부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란 판단에서다.

코스맥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033억원, 1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 늘어난 것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법인의 견조한 성장과 해외 법인의 부진이 상쇄됐다”면서 “미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 작업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특히 제조자개발생산(ODM) 비중이 꾸준하게 늘면서 실적 가시성이 점차 확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93% 줄어든 7억원에 그쳤는데, 외환 이익(28억원)과 별도 국내 법인의 이익 증가로 법인세(91억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내의 경우 코스맥스코리아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243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 증가한 130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순수 국내와 비중국향 수주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단가인상 효과가 일부 반영되면서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매출은 12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18% 줄었다. 그중 상해는 같은 기간 25% 감소한 915억원, 광저우는 27% 증가한 297억원을 거뒀다. 상해 법인은 지난 3월 이후 매출 회복세가 본격화된 가운데, 연초의 부진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고, 광저우 법인은 낮은 기저 덕분에 매출이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271억을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 1월 오하이오 공장 가동이 멈췄고, 기존 고객사들의 뉴저지 법인 이전 작업과 공장 인증이 4월에 마무리되면서 매출 공백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법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192억원, 태국 매출은 같은 기간 82% 성장한 51억원을 거뒀다.


<자료>코스맥스,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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