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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노바렉스, '이제는 수출'... 성장 기대

노바렉스9,760원, ▲100원, 1.04%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생산하는 OEM/ODM 회사다. 주요 매출 품목으로는 알티지오메가3, 루테인지아진틴, 락티움, 잔티젠 등이 있다. 매출비중이 높은 상위 제품의 매출은 5~10%내외로, 특정 제품에 치우치지 않은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회사 매출의 88%가 국내 시장에서 발생하는 내수 위주의 매출 구조를 가진다.

회사의 매출액은 재작년까지 성장을 지속하다, 작년에 성장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으며, 지난해 이익이 감소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8.9%, 7.1%를 기록했다. 두 이익률은 2021년 1분기 고점을 기록한 후 현재까지 하락세를 이어온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원가율은 서서히 증가하는 가운데, 판관비율은 하락 후 상승하는 모습이다. 매출원가율 변화 추이는 2020년 82.4% → 2021년 85.1% → 2022년 85.7%다. 한편, 같은 기간 판관비율은 5.5% → 4.1% → 5.4%를 기록했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지난해 3분기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2개 분기 연속 올랐다. 이 비중은 지난해 4분기 기준 17.7%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다. 이는 5년 평균 17%에 비해 낮다. ROE는 2021년 1분기 22.1%를 기록한 후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11일 시가총액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4배로, 5년 평균 2.36배에 낮다. PBR도 ROE의 하락과 함께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그래프5] ROE&PBR(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순이익률과 재무레버리지는 2021년 1분기 이후 하락세를 이어온 가운데, 총자산회전율은 2022년 2분기 이후 내림세를 보였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했다. 주당 배당금 변화는 2018, 2019년 104원 → 2020, 2021년 156원 → 2022년 150원을 기록했다. 작년 연간기준 시가배당률은 1.5%다.

[그래프7]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49.2%, 178.5%로 재무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그래프8]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차입금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차입금 비중은 서서히 하락하는 모습이다. 작년 연간기준 차입금 비중은 17.1%다.

[그래프9]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2022년 연간기준 이자보상배율은 20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10]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주가와 순이익 지수는 전반적으로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였다. 주가는 2021년 7월 2만5000원선을 고점으로 현재까지 하락세를 이어온다. 비슷한 시기 순이익 지수도 고점을 기록한 후 상승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그래프11]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달 24일 신한투자증권 조영권 연구원은 노바렉스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소비 침체 영향에 따라 내수의 부진은 피할 수 없었다"며, "지난해 3, 4분기 매출액의 역성장은 불가피했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그러나, 2021년 2월 GNC의 중국 및 아시아 시장용 'CoQ10'라인의 완제품 공급 업체로 선정되며, 수출 매출의 비중은 올라오는 추세에 있다"고 전했다. 또, "GNC는 중국 내 Top5 수입 건강보조식품 브랜드로 중국 내에서 인기가 많다"며, "특히, 최근 중국 소비 경기가 살아나는 점에 노바렉스의 수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조영권 연구원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개별인정형 원료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최근 건기식 트렌드는 혈당, 관절, 눈건강 등으로 파악되며, 노바렉스는 이중 관절건강(보스웰리아)과 눈건강(루테인) 관련 개별인정형 원료를 통해 유의미한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어려운 시장 상황이지만, 트렌드에 부합하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실적 방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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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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