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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기대치 부합”-교보

교보증권이 8일 스튜디오드래곤37,350원, ▼-150원, -0.4%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8000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4% 늘어난 211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3.9% 증가한 21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은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부합했다.

박성국 교보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10.2%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포인트(p) 감소했던 이유는 딜리버리 시점에 제작원가를 일시에 인식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작품 비중이 높았고, 유의미한 구작 판매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분기 방영회차는 TV 73회차와 OTT 39회차로, 4월 공개된 ‘미끼 pt2’ 6회차와 7월 공개예정인 ‘형사록2’ 3회차가 1분기 중 각각 쿠팡플레이, 디즈니+에 딜리버리되며 실적에 조기 반영됐다. OTT 오리지널 작품 증가로 매출 내 판매부문 비중은 역대 가장 높은 78.5%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p 증가했다.

박 연구원은 “넷플릭스의 향후 4년간 한국 콘텐츠 3조3000억원 투자는 지난해 대비 크게 증액되지 않아 폭증하는 드라마 제작비를 더 이상 넷플릭스가 보전해주기 힘들거나, 작품 수의 축소도 가능함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캡티브의 상황도 녹록치 않은데, OCN 이어 최근 tvN도 수목 드라마 슬롯 축소를 밝히며 향후 편성작품 수 성장 둔화 우려가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순탄치 않은 전방 산업 상황 속에서 활로는 시즌제 작품을 통한 협상력 증대와 미국 TV시리즈 제작 확대에 있다고 짚었다.

그는 “현재 방영 중인 ‘구미호뎐2’ 외에 ‘경이로운 소문2’, ‘아스달 연대기2’, ‘스위트홈2’ 등 회당 제작비 20억원 이상 시즌제 작품이 하반기 공개 예정”이라며 “미국 드라마는 ‘The Big Door Prize2’ 제작이 확정돼 올해 딜리버리 예정이며, 연내 신규 TV시리즈 오더 1건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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