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169,400원, ▼-1,000원, -0.59%의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3305억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3066억9100만원 대비 7.8%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NAVER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28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그러나 지배지분 순이익은 5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17일 NAVER169,400원, ▼-1,000원, -0.59%에 대해 2분기부터 광고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1분기 광고와 커머스의 부진은 지속되지만, 2분기를 기점으로 광고 매출 회복이 예상되며, 커머스 사업부는 소비자 직거래(D2C) 비즈니스의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란 진단이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은 “3월부터는 국내 시장에서 광고 업황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2분기부터는 서서히 광고 매출이 회복될 것”이라며 “커머스는 D2C 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적인 성과 창출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