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의 1분기 실적 발표가 한창입니다. 실적 시즌은 기업의 가치 변화를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인데요. 특히 최근 경기침체 이슈로 종목 차별화가 두드러진 장세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실적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이번 아이투자(www.itooza.com) 스톡봇 레터는 호실적 상장사를 찾아봤습니다.

금융정보 제공업체인 에프앤가이드의 집계치를 바탕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중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종목을 찾았습니다. 가급적 주가가 저평가된 종목을 선별하기 위해 주가수익배수(PER)가 20배 이하거나, 주가순자산배수(PBR)이 1배 미만인 종목을 선별했습니다.

해당 조건을 모두 만족한 종목을 스톡봇 수급 점수가 높은 순으로 추린 결과, 자이에스앤디4,220원, ▲5원, 0.12%와 솔루엠20,300원, ▼-350원, -1.69%, 기아99,900원, ▼-4,900원, -4.68%, HD현대건설기계52,500원, ▼-700원, -1.32%, 유나이티드제약20,600원, ▼-1,000원, -4.63% 등이 상위 15개 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