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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신성이엔지, 클린룸&드라이룸 매출 증가 기대

신성이엔지1,647원, ▲3원, 0.18%의 사업부는 클린환경 사업, 재싱에너지 사업, 기타 사업으로 나눈다.

클린환경 사업부문은 반도체와 평판디스플레이, 바이오, 이와 관련한 소재와 제품 등의 제조 공간에 공기청정도를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설치하는 사업을 한다. 또, 일반 빌딩과 공장에 대한 공조장비 제조와 설치공사, 2차전지 생산시설과 드라이룸, 양극 공정에 필요한 장비의 설치도 한다.

재생에너지 사업부문으로는 태양광 제품(모듈과 인버터)을 생산해 판매한다. 또, 태양광 발전시스템 및 ESS를 설치하는 사업도 한다.

작년 연간기준 매출 비중은 클린환경 81.9%, 재생에너지 18% 등이다. 내수와 수출 비중은 각각 93%, 7%다.

회사의 최근 3년 매출액 추이는 2020년 4824억원 → 2021년 4545억원 → 2022년 6641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크게 늘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연간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2%, 5.1%를 기록했다. 두 이익률은 지난해 크게 오르는 모습이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이익률 증가에는 판관비율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판관비율은 2021년 10.9%에서 2022년 8.3%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매출원가율은 88%로 재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그래프3] 매출원가율&판관비율(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매출대비 재고자산 비중은 특정 범위내에서 오르내리는 모습이다. 이 비중의 변화 추이를 보면, 2019년 6.1% → 2020년 4% → 2021년 7.8% → 2022년 4.2%를 기록했다.

[그래프4] 재고자산 추이(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최근 실적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1%다. 이는 5년 평균 -1.8%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ROE는 2020년 -7.1% → 2021년 -7.6% → 2022년 16.1%로,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3일 시가총액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9배로, 5년 평균 1.8배에 비해 높다. PBR은 2020년 3.61배를 고점으로 하락해 현재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프5] ROE&PBR(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ROE를 3가지 지표로 분석하는 듀퐁분석 차트를 보자. 지난해 순이익률이 크게 높아지며, ROE의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총자산회전율과 재무레버리지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그래프6] 듀퐁분석(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연간기준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73.5%, 97.6%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일 때 재무 구조가 튼튼하다고 말한다. 신성이엔지의 재무구조는 관찰이 필요해보인다.

[그래프7]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차입금은 2021년 1171억원에서 2022년 205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차입금 비중도 35.7%로 상승해 그 상승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그래프8] 차입금과 차입금 비중(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지난해 실적기준 이자보상배율은 4.3배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그 수준이 크지 않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해보인다.

[그래프9] 이자보상배율(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 지수는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편, 주가는 2020년 11월 4045원을 고점으로 하락해 그 기세를 이어온다.

[그래프10] 주가&순이익 지수(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키움증권 김학준 연구원은 "반도체향 클린룸은 현재 P4의 초기단계가 진행 중이다"며, "P3 마감이 겹치면서 안정적인 매출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미국 테일러 공장도 입찰에 참여해 수주에 성공할 경우 꾸준한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드라이룸에 대해서는 "LG에너지솔루션향 미국 공장 매출이 1분기부터 일부 발생할 것이며, 2분기부터는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하반기 터키(LG에너지솔루션), 스페인(일진머티리얼즈) 매출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드라이룸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작년 4분기 일부 적자를 기록했던 태양광 모듈은 낮은 가격에 매입한 원재료들이 상반기 실적에 반영돼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또, "EPC향 태양광 개발 및 미국 직수출을 준비함에 따라 하반기 실적 성장을 예상하며,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는 서울시 지원정책(설치 금액의 최대 80% 지원)에 따라 채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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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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