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동원F&B, ‘상고하저’ 실적 전망”- 하나

하나증권은 4일 동원F&B32,750원, ▼-150원, -0.46%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2600원이다.

동원F&B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08억원, 4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보다 매출액은 14.0%, 영업이익은 34.7% 증가한 것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결 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0억원 개선됐는데 본업(식품) 대비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 폭이 컸던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이어 “동원홈푸드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수 매출 성장이 이어진 가운데 손익도 50억원 내외 개선됐을 것”이라며 “지난해부터 단체 급식 향 발주가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동원팜스도 지난해 하반기 판가 인상 효과로 유의미한 성장을 거두면서 손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억원 내외로 개선됐을 것으로 판단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 식품 업계의 실적 흐름은 ‘상저하고’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원F&B의 실적 흐름은 ‘상고하저’가 전망된다”며 “주요 원재료인 글로벌 선망참치가 예상 대비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선망참치 어가는 톤당 2000달러로, 재고 수준을 감안할 때 동원F&B의 투입어가는 1분기 1750달러에서 2분기 1900달러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가의 계절성을 감안할 때 오는 3분기까지 어가가 하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그는 “3분기 투입어가도 2000달러 내외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다행히 판가 인상을 단행해 일부 상쇄가 가능하지만 이익 레버리지를 기대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어가 추이가 중요하다”면서 “예상보다 하락 속도가 빠를 경우 하반기까지도 견조한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