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68,500원, ▼-700원, -1.01%의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1488억2600만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1394억2500만원 대비 6.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F&F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974억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186억4400만원으로 23% 증가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달 21일 F&F68,500원, ▼-700원, -1.01%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5000원을 유지했다.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며, 올해도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판단에서다.

키움증권은 F&F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913억,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 성장한 1449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의류 소비 둔화 영향으로 내수 매출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향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중국 소비 시장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오프라인 채널 중심의 성장세를 기대하며, 대외 활동 증가 영향으로 의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F&F의 오프라인 매장은 약 1100개까지 늘어날 예정이며, 중국 실적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