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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플랜트 실적 확대에 목표가 올려”-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일 DL이앤씨29,750원, ▼-150원, -0.5%에 대해 플랜트 실적 확대로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DL이앤씨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3% 줄어든 9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5.7% 상회하는 실적이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 증가로 주택·건축 원가율은 부진했지만 해외 플랜트 실적이 빠르게 확대되며 전사 실적을 방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회성 비용 제거 시 DL이앤씨 및 DL건설 주택·건축 원가율은 90% 미만으로 양호하다”며 “토목, 플랜트 부문 수익성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 점을 고려할 때 전사 연결 실적은 1분기를 저점으로 전분기 대비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눈여겨 볼 대목은 플랜트 부문의 실적 개선이다. 연결 기준 플랜트 매출액은 36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기존 프로젝트들의 공정률이 확대된 데다 연초 수주 인식한 프로젝트의 착공과 러시아 발틱 플랜트 매출 증가 등의 영향이다.

그는 “수의계약 등 제한된 경쟁 하에 수주한 현장들이라 수익성도 높다”며 “본사 플랜트 원가율은 81%, 해외 연결법인은 약 68%로 일부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더라도 경쟁사 대비 5%포인트(p) 내외 낮은 연간 81~83%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해외 중심으로 2분기에도 플랜트 수주가 예정돼 있어 상반기 내 연간 수주목표의 90%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 이후에도 연 4조원 규모의 수주를 추진할 계획인데 중동 주요국 화공플랜트 발주예산 확대 및 집행률 개선, 동남아 화공플랜트 발주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은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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